1. take, cut, shot, scene, sequence
take :
촬영용어. 과거에는 촬영시 카메라의 손잡이를 돌려 필름을 구동 시켰는데 이때 한번 돌리기 시작해서 멈출때 까지를 한 take라 한다.
cut :
편집용어. 촬영된 필름을 편집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shot :
최종 완성물에서 한 화면이 다음 화면으로 연결되는 화면의 한 부분을 일컫는 말이다.
scene :
신을 구분하는 기준은 배경이다.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이나 사거을 말한다.
하나의 배경에서 찍은 여러개의 샷이 모여 scene을 이룬다.
sequence :
연극의 '막', 소설의 '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하나의 scene 으로 구성된 하나의 에피소드이다.
sequence는 여러 scene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또 몇개의 sequence가 모여서 영화를 만든다.
long take :
촬영시간이 길다는 뜻으로take의 길이가 길다는 것을 말한다.
long take를 사용하면 관객들에게 영화를 좀 더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느끼게 만든다.
(저번에 말햇던 빌비올라 작품이 여기에 해당된다하네요 ㅎㅎ)
long shot :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피사체를 멀리서 촬영하며 피사체의 크기가 작게 나온다.
2. 촬영의 3대 법칙
카메라로 어떠한 영상을 촬영할 경우
다음 3가지의 법칙을 고려하여 촬영한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있는 화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1/3법칙
화면 프레임을 가로로 3등분 했을 경우 눈은 상단 1/3지점에 맞추고, 코는 1/2지점에 맞추어 촬영한다.
2. head space
사람을 예로 설명하면 사람의 머리 부분을 화면 프레임의 상단으로 부터 약간의 공간을 두어 촬영한다.
3. looking space
이는 방향성과 관련이 있는데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쪽에 충분한 공간을 주어 촬영한다.
3. 180법칙 (이미지너리 라인 - imageinary line)
가상선을 나타내며 시선이나 움직임, 위치 등을 지켜 관객의 혼란을 막기 위한 카메라 위치의 한계를 나타내는 가상의 선을 말한다. 방향성 또한 일치시켜야 한다.
4. 촬영각도 (angle)
앵글이란 피사체를 향한 카메라의 높이를 말한다.
high angle : 부감 - 피사체보다 높은 위치에서 촬영.
eye level : 눈높이 - 피사체의 높이와 같은 위치에서 촬영. 가장 일반적인 앵글
low angle : 앙각 - 피사체보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
4. 3일치 법칙
1. 시선의 일치 (matching the look)
시선을 교환하는 두 인물은 서로 대립된 방향으로 시선을 향한다.
이 시선의 방향의 대립은 시각적 연속성을 위해 유지 되어야 한다.
2. 움직임의 일치(matching the movement)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연속되는 두 샷의 움직임은 그 방향이 일치해야 한다.
축구장에서 중계팀이 한쪽에만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인데, 한국팀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격할 때 만일 카메라의 위치를 축구장 맞은 편에서 촬영한다면 그 공수의 위치가 바뀌어 보여 관객들은 어리둥절하게 된다.
3. 위치의 일치(matching the position)
영화의 화면은 고정된 공간이다.
만일 연기자를 화면의 우측에 풀샷으로 잡았다면 그 후의 클로우즈 샷은 동일한 시각축을 기준으로 zoom in 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관객들은 혼동하게 된다. 여기서 동일한 시각축이란 카메라와 피사체를 잇는 선을 말한다.
5. 카메라 워킹 (Camera Action - 카메라의 이동)
pan :
카메라는의 중심은 고정되어 있고 카메라의 헤드가 좌우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tilt :
카메라의 중심은 고정되어 있고 카메라의 헤드가 상하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 틸트 업 : 카메라의 헤드를 위로 움직이는 것
- 틸트 다운 : 카메라의 헤드를 아래로 움직이는 것
dolly
카메라를 이동차(dolly)에 싣고 레일을 따라 카메라를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
Tracking 라고도 한다.
crane shot :
카메라를 크레인에 싣고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zoom : 생략
focus 이동
-포커스 인 : 초점이 맞는 것
-포카스 아웃 : 초점이 흐려지는 것
5. 피사체가 이동할 경우
1. 워크 인/아웃 (walk in/out)
-walk in : 카메라를 향해 피사체가 다가오는 것
-walk out : 카메라로 부터 피사체가 멀어지는 것.
2. 프레임 인/아웃 (frame in/out)
-in : 화면 안으로 피사체가 들어오는 것.
-out : 화면 안으로 부터 피사체가 나가는 것.
6. 카메라와 피사체가 동시에 이동 할 경우
following
카메라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
6. 장면전환 4대기법
cut :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다.
O.L.(오버랩) :
앞의 장면과 뒤의 장면이 겹쳐져 [dissolve] 앞 화면은 사라지고 뒤의 장면이 나타나며 전환되는 기법이다.
-오버랩 : 장면전환의 한 방법
-디졸브 : 두 화면이 겹쳐진 상태
wipe :
앞의 장면이 지워지고 사라지면서 뒤의 장면으로 전환되는 기법이다.
fade :
fade in : 밝아지면서 영상이 나오는 것
fade out : 영상화면 에서 점점 어두워지는 것
7. 선의 구도
우리는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영상과 안정된 영상을 구성해야 한다.
주어진 화상의 구성을 위하여 카메라에 대한 피사체의 관계위치, 피사체와 카메라에 대한 자연광(조명)의 관계위치를 생각해야 한다.
화상의 구성은 선과 선으로 이루어지므로 선이 가지는 심리적인 의미를 알아야 한다.
곡선 : 솔직, 엄격, 남자다움
곡선 : 매력, 우아, 동작, 여자다움
굽은선 : 심약함, 우유부단, 불규칙
수평선 : 휴식, 조양함, 안정
수직선 : 중요함, 향상, 큰 포부, 영적인 것
대각선 : 힘, 활동, 침략성, 동작의 변화
선의 구성으로도 두개의 상반된 심리적 효과를 나타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선이 부드럽게 흩어져 잇을 경우 침착함, 엄숙, 평화 등의 감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의 개념을 항상 염두하고 화면의 앵글을 구성해야 한다.
8. 카메라 촬영공식
관심선 (line of interest) :
인물 사이에 주고 받는 시선의 방향으로 직선이 된다.
내부 리버스 앵글 (internal Reverse angle) :
두 인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두 인물 사이에 카메라를 위치시키고 중심에서 외각으로 화면을 잡는다.
외부 리버스 앵글 (External Reverse algle) :
두인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두 인물 밖에 카메라를 위치시키고 외각에서 중심으로 화면을 잡는다.
평행앵글(Parallel positions) :
연기자 개개인을 평행으로 잡는다.
직각앵글(Right Angle position) :
두 인물이 L자 형태로 위치할 때 직각 앵글 단계로 잡는다.
공동 시각축 (Common Visual Axis) :
동일한 시각축에서 카메라를 이동하거나 줌인으로 전진하면서 촬영하는 것.
마스터 샷 :
마스터 샷이란 상황 설정 샷이다.
다시 말해서, 한 씬의 상황을 설정해 주는 역할을 하는 샷이다.
보통씬의 처음에 나오고 그 상황을 설명한다.
삼각형 법칙 :
관심선을 그리는 두 사람과 카메라를 꼭지점으로 180도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릴 수 있는 삼각형의 위치에서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