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

talk to myself 2017. 11. 14. 19:04

대학시절 전두환, 노태우의 구속이 이루어졌다.

사실 충격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국민학교 시절 대통령이란 왕(王)과 같은 모습이 아니었던가.

그런 왕이 재판을 받고, 구속이 되다니....충격이었다


어릴 적 다니던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당회장목사님은 늘 가까이하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예배때 강대에 서있는 모습이 아니곤 보기 어려웠고,

가끔 보이는 모습도 늘 목사님들에게 둘러쌓인 모습이었다.

때로 악수라도 하는 날에는 신도들이 난리가 나기도 했다.

구중궁궐속의, 너무 높았던 것은 아니었을까.


작년 말 동기모임을 했다.

미국에서 입국한 녀석이 있어서 갑작스레 모였다.

밥을 먹고, 하남으로 옮겨 커피를 먹기로 한다.

커피를 마시다가 목사님을 만나고 왔다.

친구들의 자랑하는 듯한 간증도 들으면서 즐거웠다.

대학부시절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때의 모습에서 변한건 없어보였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 함정~~)

이면에 있는 정치적 잇슈는 숨긴 채 담소를 나누고 왔다.


엊그제 명성교회가 세습을 완료했다.

작년 동기모임때의 만남이 떠올랐다.

내가 아직도 명성교회를 다닌다면 비판 또는 비난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떠날 수 있을까?


몇년전 TV에서 봤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장로님의 모습.

세습을 반대하다 장로회에서 쫓겨났다.

예비역 장성이던 그분이 하시는 이야기.

자신이 평생 싸워온 주적, 북한이 하던 세습

지금 나의 교회서 보았다며 울분을 토하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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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이삭의 아들 야곱, 야곱의 아들 요셉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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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t 2017.11.28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지? 어떻게 그때 제자들이 아직도 있을까? 내가 만든건데... 반갑네.

  2. Art 2017.12.19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비밀댓글 못보는데.... ㅎㅎㅎ




나는 남들과 다르다


미래를 위해선 언제나 오늘은 참으라고 간단히 말하지마

현재도 그만큼 중요해 순간과 순간이 모이는 것이 삶인걸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수는 없잖아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너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말을 해봐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볼것도 느낄것도 남길것도 많잖아

살아갈 시간은 짧지만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건 정말 싫어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수는 없잖아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너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너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말을 해봐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수는 없잖아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너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말을 해봐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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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

Travel Thinking 2014. 9. 23. 09:00


유럽 배낭여행시절....
난 피사라고 발음하는데
교수님은 항상 핏싸라고 발음하셨다.
방문 당시에는 공사중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더이상 기울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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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각도로 보니 벤 반 버클이 유려하게 디자인한

에라스무스 다리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구나.



지금으로부터 1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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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think about'chu 2013. 12. 10. 19:14


조카의 왕위를 찬탈한 비윤리적인 왕

김종서, 황보인 등 신권을 중요시하던 신하를 숙청하여 왕권을 강화한 왕

그러나 왕권과 신권의 상호견제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공신(권문세족)의 권력만 강화되어 오히려 왕권이 약화되었던 왕

성리학의 나라에서 불교에 귀의한 왕


세조는 치적 군주와 피의 군주라는 두가지의 평가를 받는다. [ 참조 : 네이버캐스트 - 조선 최고의 묘호를 쓴 왕 세조 ]

개인적으로는 왕권을 강화하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공신들의 득세를 초래하게 만든 역설적인 왕이라는 평이 제일인것 같다.


영화 "관상"의 줄거리

김내경은 관상을 보아 역모를 꾀할 자를 파악하여 보고하라는 문종의 명을 받는다.

그러나 수양대군의 얼굴을 몰라 가짜 수양을 진짜로 알고 잘못된 역모의 상이 아니라 보고한다.

문종이 승하하고 단종이 즉위한 뒤, 문종의 고명을 받은 김종서는 수양대군을 경계하라고 충언을 하지만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을 믿고 가까이한다. 그러다 관상에 관한 책을 보던 중 역모의 관상을 보게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김내경은 기생 연홍을 꼬드겨 수양대군의 얼굴에 역모의 점을 만들게 되고, 만들어진 역모의 점을 단종은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에 단종은 수양대군을 귀양보내려하고, 김종서는 명나라 사신을 호위하러 군사를 보낼때 수양대군을 치려하였으나 오히려 역으로 김종서가 격살당하며 계유정난이 발생한다.




김내경은 수양대군의 얼굴에 역모의 점 3개를 만들어 운명을 바꾸려고 했다.

그리고 역사와 다른 결론을 낼 것이라고는 기대하지는 않았다.

다만 관상이 운명을 만들어 낼 것인에 대한 의문만 들었다.


관상이 운명을 결정짓는 것일까

운명이 관상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달리 말하면

수양대군은 역모를 할 운명이기에 얼굴에 점이 만들지게되는 걸까.

아니면

얼굴에 점이 만들어졌기에 역모를 하게 된 것일까.


영화에서는 '역모를 할 운명이기에 얼굴에 점이 만들어진 것'이라 결론 내린다.

김내경은 관상을 통해 운명에 맞서려 했으나 결국 도와주게 된 것이다.

이 역시 김내경의 운명이며, 수양대군의 운명이었던것.


마지막 수양대군이 아들 진형을 죽인 후 돌아서며 말한다.

"저자는 자기 아들이 저리 절명할 것이라는 것을 알 고있었으려나.... 난 몰랐네만."


결국 관상가 김내경은 아무 것도 몰랐다.

수양대군이 왕이 될 것을,

자기가 그것에 일조할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아들이 죽을 것이라는 것도 몰랐다.


또한 감독도 이렇게 영화가 엉망이 될 것이라는 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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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상

fascinumi 2013. 11. 27. 11:00





관상 (2013)

The Face Reader 
7.6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정보
시대극 | 한국 | 139 분 | 2013-09-11
다운로드


다운 받아 보다.

이정재가 모두를 살린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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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der Überlebende


                                  Bertolt Brecht


Ich, weiß natürlich : einzig durch Glück.
Habe ich so viele Freunde überlebt. Aber heute nacht im Traum.
Hörte ich diese Freunde von mir sagen : "Die Stärkeren überleben."
Und ich haßte mich.






살아남은 자의 슬픔


                                베르톨트 브레히트

물론 나는 알고 있지

다만 운이 좋아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남았다는 것을


그러나 오늘 꿈속에서

나는 들었네

친구들이 내게 말하는 것을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그러자 나는 내 자신이 미워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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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 않는다 - 산티아고


헤밍웨이가 죽은지 50년이 넘었습니다.

저작권이 사후 50년이기에 작년 한해에 헤밍웨이의 작품이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주로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이렇게 네작품에 쏠려 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중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은 "노인과 바다(The oldman and the sea)"를 한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노인과 바다(한글 영문판)

저자
어니스트 훼밍웨이 지음
출판사
더클래식 | 2012-05-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헤밍웨이의 걸작!‘헤밍웨이 문학의 ...
가격비교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84일동안 아무 물고기도 잡지못하던 노인.

85일째 되는 날 바다로 갔다가 청새치를 낚고, 며칠의 사투끝에 잡고, 배에 묶어 끌고오던 중 상어의 습격으로 살은 다 뜯기고 뼈가 앙상한 채 돌아온다.

줄거리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청새치는 자신의 고집, 자존심, 자만심 등은 아니었을까.

바다란 곧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

세상에서 살아가다 여기저기 뜯기고, 결국 뼈만 앙상하게 남게된 나 자신.

아닌것 같지만 결국 발가벗겨진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평안이 찾아오고 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된다는 것.


노벨문학상을 받은데다가, ‘빙산(iceberg) 이론’ 혹은 ‘생략(omission) 이론’으로 설명되는 하드보일드 문체로 산문미학의 한 경지를 일군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거칠고 간결한 문체로 사실만을 묘사하는 것이 특징인 하드보일드 문체.

주로 비정한 문체라고 표현을 하는데, 비정하다는 것은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작가가 바깥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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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역(지상역)에 붙어있는 대지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은 1000%
지구단위계획을 확인하려했으나 해운대구청에서는 직접 와서 열람하라는 답변.
단지 규모검토를 위하여 부산까지 출장을 가기는 그렇지않은가.
전면도로는 30m이나 철도부지가 있어 완화를 받을수 있어 30m층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 완화를 받을수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수가 없어 기본용적률인 1000%로만 계획.
보내주었더니 회신은 없었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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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택지개발지구내에 도시지원시설용지에 계획안 아파트형공장

기존의 사업이 수지가 맞지않는다하여 재계획을 요청한 것이었고, 재계획을 통하여 수지가 맞으면 인수하려고 하였지만 결국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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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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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약 보름동안 진행한 지명현상설계.
초기 작업이 어느 정도 끝난, 기본적인 방향 설정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도와주러 참여하였다.
아무래도 전용률과 분양적정성에 대한 조정을 하는 것이어서 작은 것들에 대한 것을 변경·수정하는 작업과 면적개요 작업이었다.
결과는 안좋았지만, 매번 혼자 작업을 하다 팀작업을 하니 재미있던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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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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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했더니 관리부 직원이 우편물을 하나 전해줍니다.
저는 웬만하면 이메일로 수신받아서 특별히 받을 우편물없는데 무엇인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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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표지를 보니 딸이 보냈습니다.
며칠전 아내가 회사 주소를 보내달라기에 보내주었더니 이런 걸 보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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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뜯어보니 산타가 나오네요.
딸아이가 쓴 글씨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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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비닐을 열어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산타가 배에 선물을 품고 있네요.
정성껏 쓴 글씨가 감동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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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을 예쁘게 꾸몄습니다. 왼손, 오른손, 오른발, 왼발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의 앞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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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 옆에 걸어놓았습니다. 아...행복한 하루입니다.
아마 이런 맛에 자식 키우는 거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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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역에서 약 800여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대지면적이 471평이다보니 100% 자주식 주차로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일부 기계식주차를 설치하였다.
그래도 지하5층까지 내려가게되긴하나 지상 20층에 지하5층이고, 지하층 면적이 전체 연면적에 약 30%수준이라 적정하다고 판단되었다.
우선 기본적인 다이어그램을 그리고, 동선 체크와 코어부분의 위치만을 대략 스케치한후 매스스터디를 하였다.
매스의 대안은 8개.
그중 몇몇은 말그대로 대안을 위한 대안을 만들었다.(말도 안되는 계획안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설계개요를 만들기위한 대강의 도면 작업.
그러다보니 매스와 도면이 다르게 만들어졌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5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50sec | F/4.5 | +0.67 EV | 31.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7:02:22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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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O COMPUTER CO.,LTD | QV-R4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5sec | F/2.8 | 0.00 EV | 8.0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07:03:02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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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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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에 작업한 프로젝트.
현재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대지인데 타임스퀘어는 경방부지였고, 이 곳은 방림방적 부지이다.
영등포 일대가 원래 면방직 공장들이 있었는데 지방으로 이전을 하며 대규모 부지가 생겼다.
경방은 예전에 경방 필 백화점이 있었는데, 이것이 신세계백화점으로 바뀌고, 인접하여 타임스퀘어라는 UEC가 생겼다.
타임스퀘어로 인하여 몰 또는 몰링이란 단어가 유행을 하기도 하였다.
방림방적부지는 현재 문래 자이, 홈플러스, 로데오 쇼핑타운, 벽산 메가트리움, 문래 SK리더스 뷰 등이 자리하고 있고, 약 2개 정도 비어있는 필지 중 하나를 계획했다.
지금이라면 다르게 하겠지만, 벌써 4년이나 흘렀으니 말이다.
원래 에이그룹에서 설계하고, 허가 내고 착공신고까지 마쳤다.
그러나 방림방적과 시행사 사이에 문제가 생겨 다른 시행사를 통해 디자인을 진행했다.
기 허가를 받았던 시행사는 내가 예전 회사에서 일을 했던 시행사(코업 레지던스 프로젝트)이다.


가끔 시행사는 투시도를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계약도 없이 일을 하면서 말이다.
당연히 돈도 주지 않으면서 말이다. 지금이야 스케치업으로 대략 모델링해서 보여줄수 있긴하다.
위의 투시도는 기존에 작업했던 투시도를 포토샵으로 합성하고, 수정해서 만들었다.
가끔 이런 방법을 쓰기도한다.

1층 평면도

2층 평면도

3층 평면도

4~30층 평면도

지하1층 평면도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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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사진

 입면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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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은 책들-2

fascinumi 2011. 11. 24. 09:00
지난 글  "그동안 읽은 책들-1"에 이어서 씁니다.

읽은 책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마이클 센델 - 정의란 무엇인가
크리스토퍼 베하 - 하버드 인문학 서재
NHN - NHN이 일하는 27층 빌딩 그린팩토리 디자인북
김정후 - 유럽의 발견
장상용 -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가
문재인 - 운명
강병욱 -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파울로 코엘료 - 알레프
봉일범 - 잠재성의 차원

정의란무엇인가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지은이 마이클 샌델 (김영사, 2010년)
상세보기
말 그대로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책.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현대의 존 롤스까지 수천년동안 의식의 흐름에 자리잡은 철학을 이야기한다.
뭐라 쓰고싶지만, 쓰기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다.
하버드인문학서재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지은이 크리스토퍼 베하 (21세기북스, 2010년)
상세보기
할머니의 서재에서 발견한 '하버드 클래식 시리즈'를 이모의 병간호를 하며 1년간 50권의 모든 책을 읽고 쓴 일종의 독후감.
NHN이일하는27층빌딩그린팩토리디자인북
카테고리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지은이 NHN (시드페이퍼, 2010년)
상세보기
삼우설계에서 설계한 NHN의 분당 신사옥(Green Factory)에 대해 풀어놓은 책.
건축주의 입장에서 신사옥의 필요성, 기획 의도, 설계 의도를 말했다.
네이버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무엇인가 기록으로 남겨놓는 일에는 무조건 찬성이다.
SPX팀에서 동기의 이름을 발견해 반갑기도했다. (이름만 발견했다.)

유럽의발견
카테고리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지은이 김정후 (동녘, 2010년)
상세보기
건축가이자 비평가, 도시사회학자인 저자의 유럽여행기.

프로들의상상력노트상위1%가되기위한마지막경쟁력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지은이 장상용 (해냄출판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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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각층의 전문가 23명이 자신만의 경쟁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자신의 브랜드, 장점, 특화점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키워왔는지에 대한 이야기.

건축가가말하는건축가17명의건축가들이솔직하게터러놓은건축가의세?
카테고리 중/고등학습 > 공부방법/진학
지은이 이상림 (부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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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림, 나승문, 이세나, 정기용, 박유진, 조병수, 최삼영, 전시형, 김영옥, 임진우, 김용미,  정양희, 최신현, 김종수,  김종훈, 이길임, 전진삼, 김찬수 이렇게 17명의 건축가들이 말하는 건축가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건축관을 피력한 글. 

운명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지은이 문재인 (가교,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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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인허가를 뛰며 왕십리역 이마트에서 잠깐 들쳐보곤 바로 구입한 책.
책 처음에 나오는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속에서 치밀어오르는 슬픔에 '이 책은 여기에서 읽을 수는 없구나'라는 생각에 책을 접었다.
문재인이 운명처럼 만난 노무현. 그와의 회고록이다.
책을 읽으며 두번 눈물을 흘렸다. 노통을 죽음으로 몰고간 일 말이다.
책을 덮으며 노통이 말한 '사람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본다.

저는주식투자가처음인데요레알생초보의주식투자입문기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지은이 강병욱 (한빛비즈,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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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알수 없는 말들로 쓰인 책.
경제신문의 증권란을 읽다보면 나오는 각 용어들. PER, PBR이니 ROE 같은 용어들과 차트를 읽는 법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나  모 외계어같은 느낌입니다.
외계어같은 느낌...공대생의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인거죠.
잠재성의차원
카테고리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지은이 봉일범 (시공문화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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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지지않은 20세기 연작중 9번째 책.
건축과 철학의 만남. 구체적으로는 들뢰즈의 해체주의 철학을 건축에 끌어다 썼던 것에 대해 썼습니다.
들뢰즈의 철학의 내용을 모르고 있기에 전반적으로 이해하기엔 좀 어려웠으나 봉일범의 글은 내용을 모르더라도 건축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쉽게(?) 설명해주기는 합니다.
들뢰즈의 철학과는 그다지 연관이 없는 작업이며, 그저 디자인을 설명하기위해 끌어다 썼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주름론은 너무 직접적인 형태로 가져왔으며, 장님 코끼리 만지듯 각 용어들을 제멋대로 해석한 느낌이 듭니다.
지어지지않은 20세기 시리즈를 8권까지 읽다가 거의 5년만에 다시 읽어봅니다.
알레프파울로코엘료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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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료의 최신작입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 하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알렙이란 소설때문입니다.
아직 알렙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같이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 소설은 당일, 알렙은 3일 걸린다기에 이 소설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이전 작품인인 연금술사와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읽어본 코엘류의 소설은 연금술사, 11분)
표지를 따라서 시베리아 횡단철도 여행을 하며 만난 힐랄과의 인연은 전생과 현생을 이어오며, 그것이 현재의 자신이 되어있다 라는 내용입니다. 알레프란 "모든 것이 한 시공간에 있는 지점"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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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은 책들-1

fascinumi 2011. 11. 22. 12:00
바쁘다는 핑계로 최근 몇달동안 아무것도 하지않았네요.
게다가 아이패드를 구매했더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았구요.
이제 슬슬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야할 때인가봅니다.

가장 최근에 책에 대해 포스팅한 것이 지나 4월에 쓴 쿠마 겐코의 "약한 건축" 이니 약 6개월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래도 그동안 책을 손에 놓지는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구매하지는 않고 빌려 읽은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선화 - 빌딩부자들
NAVER 스마트폰카페,진대연,한정진 - 아이패드2 WIDE 가이드북
박지성 - 더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
로맹 가리 - 새벽의 약속 

구매한 책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이클 센델 - 정의란 무엇인가
크리스토퍼 베하 - 하버드 인문학 서재
NHN - NHN이 일하는 27층 빌딩 그린팩토리 디자인북
김정후 - 유럽의 발견
김연수 - 내 아이의 창의력을 깨워 주는 종이접기
베레나 크리거 - 예술가란 무엇인가
루이 자네티 - 영화의 이해
장상용 -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가
문재인 - 문재인의 운명
강병욱 -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David Cho - 해커스 토익 Reading 리딩
파울로 코엘료 - 알레프
봉일범 - 잠재성의 차원
루이 보르헤스 - 알렙
이정선 - 이정선 기타교실 5

이 중 읽지 않은 책은 
김연수 - 내 아이의 창의력을 깨워 주는 종이접기
베레나 크리거 - 예술가란 무엇인가
루이 자네티 - 영화의 이해
강병욱 -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David Cho - 해커스 토익 Reading 리딩
루이 보르헤스 - 알렙
이정선 - 이정선 기타교실 5

김연수의 "내 아이의 창의력을 깨워 주는 종이접기" 필요에 따라 책을 참조해서 조금씩 만들어주게 되는 것이니 읽는 것이라기 보단 참고용이 정확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베레나 크리거의 "예술가른 무엇인가"는 몇 번 시도했는데 잘 않읽힙니다. 그래서 일단 접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시도해 보려합니다.
루이 자네팅의 "영화의 이해"는 군 제대이후 읽었던 책인데 잃어버려서 다시 샀습니다. 기억에는 노란표지였는데 지금은 빨간색으로 바뀌어있네요.
강병욱의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는 사실 일독을 했으나 도통 무슨말인지 몰라서 안읽은 것 같은 책입니다.
David Cho의 "해커스 토익 Reading 리딩"은 영어 공부를 하려고 산 책입니다. 공부하는 중입니다. 
루이 보르헤스의 "알렙"
아주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최근에 파울로 코엘료가 알레프라는 소설을 출간했길래 이번에 읽자라고 다짐하고 샀습니다. 

이정선의 "이정선 기타교실 5"은 오래전 기타에서 손을 떼면서 버렸던 책이었으나, 최근 기타를 다시 손에 잡으면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Extreme의 More than Words, 들국화의 축복합니다.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디어헌터 OST중 Cavatina가 있어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빌딩부자들평범한그들은어떻게빌딩부자가되었나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지은이 성선화 (다산북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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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동구의 인허가 건을 뛰면서, 왕십리역에 있는 이마트의 서점에서 읽었습니다.
뭐 그냥 그냥 그런 책입니다. 어떻게 빌딩 부자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이패드2WIDE가이드북NAVER120만회원스마트폰카페가만든
카테고리 컴퓨터/IT > 네트워크/보안
지은이 NAVER 스마트폰카페 (영진미디어,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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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책을 사면서 딸려온 책이라고 저한테 주더군요. 어플을 소개하는 게 다입니다.

나를버리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박지성 (중앙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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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인허가를 뛰면서 1층에 있는 북카페에 있는 책이었습니다.
에세이이다보니까 단락단락 끊어읽기 편했으며 연결되는 내용은 아니어서 선택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이미 접한 내용도 많았지만, 다시 한번 박지성을 바라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새벽의약속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 (문학과지성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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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가이자 외교관인 로맹 가리의 자전적 소설.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이란 팟캐스트에 소개되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오래전 읽었던 장 자크 피슈테르의 '표절'이란 소설에서 처음으로 로맹 가리(또는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을 접했습니다. 한사람에게 한번만 주는 공쿠르상을 로맹 가리로 한번, 에밀 아자르란 이름으로 한번탔다는 이야기를 통해서였습니다.
새벽녘에 오늘 하루의 삶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생각하여 하루의 삶에 대해 약속을 하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지 젊은 시절에 자신과 어머니에게 약속한 내용을 쓴 자전적 소설입니다.
그러나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산 자신의 이야기를 평탄하게 쓰려니 내용이 지루하기도하며, 생략이 되어있어 그의 젊은 시절을 전부 유추해내기에는 힘들었으나 자신의 삶에 대해, 어머니에 대한 미화로 생략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권의 책으로는 로맹 가리를 평가할수는 없으니 다음 기회로 넘기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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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히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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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도메인을 변경했습니다.
원래 도메인명은 yoonihaus.pe.kr이었습니다.
딸아이 이름이었는데 아들이 태어나도 그냥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바꿔야지 하면서도 주소생각하기 힘들고, 생각이 난다해도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냥 여차저차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명함이 다 떨어졌길래 이번에 바꿔야겠다고 생각해서 변경했습니다.

                 http://beyond.pe.kr

beyond라는 화장품이 있어서 웬만한 도메인들은 선점되었는데 pe.kr도메인이 있길래 구입했습니다.
이제 변경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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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도메인 변경했습니다  (0) 2011.07.12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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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느라 책을 잘 안읽게되더군요.
뭐 그래도 다운받은 만화책은 잘 읽게 됩니다.
오래전부터 보고싶은 만화책인 식객을 보고있습니다.






보신 분들을 다 알겠지만 40화의 내용은 육개장입니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구박합니다.
소고기삼겹살이 먹고싶다거나, 고사리, 준치몸, 고추기름, 대파, 줄알 치는 것 등을 가르치며 구박합니다.
때론 제정신으로, 때로는 치매에 걸린 모습으로 말이죠.
며느리는 잘 모르면서 시어머니의 구박을 견뎌내죠.
그러다가 돌아가시고, 상갓집에서 나오는 육개장 재료를 준비하다가 깨닫습니다.

시어머니를 목욕시키는 장면에서부터 울었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더군요.
참....눈물짓는 만화였습니다.



저작권때문에 올리기도 그렇고, 안올리자니 포스팅을 못하겠더군요.
최소한도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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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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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1030 2011.07.20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 제가 요즘 식객을 찾고 있는데...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혹시 파일이나 아님 받는 곳 이라도 위 메일로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S구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의를 통과해서 건축허가를 접수했습니다.
허가를 접수하려면 심의의견에 대한 반영을 해야하죠.
여기부터 공무원의 답답함에 죽겠습니다.
심의위원이 낸 의견의 취지도 모르고, 그저 그 문구대로 행하라고 하더군요.
아....답답한 인생들아...

창 프레임이 나무이고, 유리는 물이면 어떨까


심의 위원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지상1층) 인조 화강석 블록 포장은 겨울철에 보행자가 미끄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천연 화강석등의 재료 사용
이 의견의 취지는 "미끄럽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라" 입니다.
사실 인조 화강석 블록은 미끄럽지 않습니다. 또 웃긴건 화강석 블록이 인조는 미끄럽고, 천연은 안미끄럽겠습니까?
같은 블록인데...
예컨대 화강석 물갈기는 미끄럽죠. 그게 인조 화강석이든, 천연화강석이든 관계없이 말이죠.

이것이 인조화강석 블록입니다.

이것은 천연화강석블록이구요.
천연화강석 블록은 찾기가 어렵네요.

FUJIFILM | FinePix S50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2.8 | 0.00 EV | 7.5mm | ISO-200 | Flash fired, auto mode | 2003:01:01 00:11:34

이것은 투수규사블록입니다. 저렴한 티가 나긴하죠? ^^

천연 화강석이 비싸니 인조화강석을 만든 것일테니인조이든 천연이든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화강석이라고 안하고 투수규사블록처럼 다른 이름을 붙였겠죠.

추측컨대, 심의 위원은 안건에 대하여 한마디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특별히 할말이 없으니 언급한 것 같구요.
그래서 무난한 의견을 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해석하는 공무원의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천연화강석으로 허가를 낸 다음에 나중에 재료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심의 의견 변경에 따른 변경심의를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맞습니다.
심의 의견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심의를 다시 받아야합니다.
변경심의를 해볼까 했습니다.
그리고 심의 사유에 '1층 외부공간의 재료 변경'이라고 쓰면 어떻게 될까요?
했다가는 공무원 물먹이려는 수작으로 될거기에 하면 안되겠죠. (나름 소심하다보니...^^)

이번 한번만이었다면 저도 이런 걱정은 안할겁니다.
몇번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들은 사실 담당 공무원의 잘못이 아닙니다.
감사때문입니다.
문구 그대로 해석하지 않다보면 불이익을 받을수 있으니까 융통성없이 보수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다치는데 어찌 남의 사정을 볼 수 있겠습니까.
예전 G구청에 허가를 넣었을 때는 건축허가 협의 해 달라는 공문의 회신 날짜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감사받을때 그 날짜를 어겼다고 문책을 받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는 공무원사회의 시스템의 결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는 공무원의 말 잘들으려구요~~ ^^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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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mallname.tistory.com BlogIcon 작은이름 2011.10.11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계사무소 경력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상항이네요^^; 전 아이러니 하게 요새 건축사사무소나 토목설계 쪽 사람들을 보며 예전 공무원들보고 느꼈던 복지부동을 생각합니다. ^^; 아이패드 저도 요새 관심 가지고 있는데 업무에 도움이 될까요? 괜히 비싼 장난감 될까 함부로 못사겠습니다. ㅎㅎ. 참 서초동으로 근무지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