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4.25 벚꽃이 활짝입니다.
  2. 2009.10.01 벚꽃 야경
  3. 2009.10.01 봄이 오다

벚나무와 국화(菊花)를 일본을 상징하는 것으로 많이 이야기 합니다.
보통 사쿠라(さくら)라고 하는 벚꽃은 일본의 국화(國花)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국화(國花)로 지정된 꽃은 없다고 하네요.
게다가 벚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라는 사실.

집앞 단지내 도로의 벚꽃이 한창입니다.
인천에서는 나름 유명한 벚꽃거리중 하나라는 이야기기 있을정도로 벚꽃이 장관입니다.
주중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오면 꽃잎이 떨어질거라서 다음주에는 구경을 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요즘 바빠서 매일 야근이라 볼일은 더욱 힘들어지니까요.


50mm렌즈를 사용하니 한번에 다 못나와서 파노라마 만든다고 나눠서 찍었는데 보시다시피 부분부분 블랭크(Blank)네요.

그래서 어딘가에 들어있던 애기번들을 찾아서 다시 찍었습니다.
단지내 도로입니다.
50mm 단렌즈만 가지고 나가는 바람에 조금은 덜 보이는 것 같네요. 애기번들이라도 가지고 갈걸 그랬나 봅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네요.


오늘은 야경을 한번 찍어봐야겠네요.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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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들어서 줄기차게 야근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 딸아이와 마실 나갈때와 달리 집앞 공터에 벚나무가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번에 벚꽃나무라고 했는데, 벚나무가 맞고, 벚나무에 피는 것이 벚꽃이고, 열매는 버찌입니다.)
벚나무 옆에 가로등이 있어서 야경을 찍기 좀 곤란하긴하지만
사진이 아니라 그냥 감상하기엔 가로등이 아주 제격입니다.
가로등빛에 꽃잎이 빛이 납니다.
며칠전부터 야경을 찍어야지 하면서도 계속 못찍었는데, 어제 자정을 넘겨 집에 도착을 하고보니
와이프가 자고있길래 얼른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내려왔습니다.
밤인데다 가로등을 보고 찍으려니 뷰파인더로 잘 안보이길래 몇 컷 못찍고 올라왔습니다.
자정에 사진을 찍으려니 좀 으스스하기도하고, 이상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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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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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다

talk to myself 2009. 10. 1. 13:53

벌써..아니 이미 봄이 왔습니다.
남도지방은 벚꽃축제로 가득하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여의도에도 사람이 많다는 풍문도 들립니다.
집앞에도 벚꽃과 목련이 피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은 활짝 피었고, 그늘진 곳은 꽃망울만 있습니다. 조만간 피겠지요.
나중에 다시 포스팅을 하겠지만, 저는 목련이 좋습니다.
필때는 하얗게 활짝 피었다가, 만개되어 꽃잎이 떨어질때즘되면 가장자리부터 거뭇거뭇 변하며
후드드, 후드드 하고 그 큰 잎이 떨어집니다.
저는 그게 웬지 지조있어보여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개나리가 봄을 알리는 듯 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보기 힘이 듭니다.
우리 동네만해도 큰 길가에만 개나리를 심어놓았고, 진달래나 철쭉(개인적으로는 구분이 가지 않지만)도 큰 길가에 나가야 볼수 있습니다.
오히려 목련이나, 벚꽃은 아파트단지내에 많이 심어놓았지요.
벚꽃같은 경우는 자치단체에서 많이 심어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려고 애쓰는 나무이기도 하지요..^^
좀 지나면 꽃잎이 바람에 날리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주에는 딸아이를 데리고 꽃구경을 가야겠습니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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