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을 한다는 것은 시간과의 다툼이다
시쳇말로 빨리 치고 빠져야 한다
그렇다면 심의, 영향평가 등 시간을 잡아먹는 것을 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규모를 크게해서 이익을 크게 할 것인가
작은 규모로 축소해서 빨리 처리해야 하는 것인가

선택의 문제이다
시장은 급변한다
건축은 절대적인 시간, 즉 '공기'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판단은 중요한 문제이다

건축을 한다는 것
한국에서 건축을 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우듯 이상향을 추구하기보다는
경제적인 이유, 다시 말해서 돈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많다
건축은 자본이 들어가는 행이다. 건축역시도 돈에 벗어나지 못한다
어찌 건축뿐이겠는가.

이러한 것의 계획을 할때 시행사의 이익과 도시미관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된다

약 74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비교적 규모가 큰 프로젝트
도로사선제한을 따라 건물이 사선이다
이를 역으로 처올리는 디자인으로 매스를 만든다
땅의 여유가 많아 외부공간도 있다
비록 외부공간의 대부분이 주차장이지만 그래도 숨쉴만한 땅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안양천이 코앞이지만 서부간선도로가 갈라놓고있다
대신 건너편 조망은 멋지게 펼쳐진다
건너편은 목동특별설계구역이다
현대하이페리온, SBS사옥, CBS사옥이 있는데다 안양천으로 인하여 야경은 멋질것이다

후에 양평동 현장조사를 갔다가 들려보았다
사선은 미려하지만 웬지 허한 느낌은 건물의 현재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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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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