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던중 Radiohead의 Creep과 Nirvava의 Smells Like Teen Spirit의 MV였다. 재빨리 VTR의 녹화버튼을 눌러 살짝 앞부분만 잘린채 녹화를 했다.
노래야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지만, 그들의 모습을 본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권총자살을 한 커트 코베인이야 알고 있었지만, Radiohead의 보컬인 톰 요크는 처음 보았다.
음울한 그 모습이 참으로 와닿는다.
나도 한참 우울할때 였는데.....
이 두노래의 MV를 재생시켜 볼때마다 난 카타르시스를 느끼곤 했다.
노래방에 가서도 Creep는 곧 잘불렀는데....
우연히 블로그를 돌아다니던중 발견했다.
사실 그 전부터 찾아볼수 있었겠지만, 잊고 지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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