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5.18 부평역 롯데마트의 문제점
  2. 2010.05.17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위력
  3. 2010.05.12 드레싱의 모든것
아무래도 주말은 마트에서 장을 볼일이 많습니다. 모 특별한 일이 없어도 자주 가는 편이긴하죠.
이사하기 전에는 홈플러스를 자주 갔습니다.
온수역과 역곡역은 그다지 멀지않아 걸어다녀도 될 만하기에 자주 갔습니다.
그러다 작년말에 이사를 하고는 롯데마트를 갑니다. 가장 가까운 곳이 롯데마트뿐이라서요.
거리상으로 가까운 곳은 부평역점이지만, 안갑니다.
대신 부평점을 갑니다. 부평점이 장을 보기엔 훨씬 좋습니다.
내부 동선도 깔끔하고, 사람이 많아도 그닥 불편하지않고, 접근동선도 그정도면 괜찮습니다.(부평역점에 비해서이죠.)
이사하고선 부평역점을 서너번 간것 갔습니다.
지난번에 갔다가 다시는 안간다고 했지만 주일저녁에 어쩔수 없이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것은 그렇다치죠. 처음부터 제대로 된 설계가 아니었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전에는 마그넷이었습니다. 롯데마트가 마그넷을 인수했기에 롯데마트로 상호가 바뀌었습니다.

제가 안가려고 하는 이유는 유아휴게실때문입니다.
32개월된 딸과 5개월인 아들. 이렇게 두아이가 있는데 딸아이는 이젠 안아달라는 말과 화장실문제만 해결하면 데리고 다니기 수월합니다.
그런데 둘째는 5개월이라 데리고다니기가 좀 힘드네요. 가지고 다녀야할 것도 많고,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주로 아들은 와이프가, 딸은 제가 데리고 다닙니다.

역시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밥을 달라고 보채더군요.
그래서 2층에 있는 유아휴게실을 찾았습니다. (참고로 부평역점은 2층부터 4층까지가 마트입니다.)
그런데 유아휴게실에는 사람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유모차가 못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위의 사진에서 보듯 통로에 박혀있는 저 기둥때문입니다.
저렇게 기둥이 박힌 이유는 카트를 가지고 들어가지말라는 이유인데요.
그것때문에 유모차도 못들어갑니다.
한번 입구에 유모차를 세워봤습니다.

왼쪽바퀴가 걸립니다.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휴게실쪽으로 들어와서 찍어봤습니다.
유모차가 조금 큰편이긴합니다. 휴대용이면 들어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아휴게실에 들어가서 수유를 해야할 정도면 휴대용 유모차는 사용하지를 않습니다.
이번엔 카트를 넣어봤습니다.
카트 앞쪽은 좁아서 들어갑니다만 뒷바퀴에서 걸립니다.
휴게실로 들어와서 찍어봤습니다.
좁다보니 카트가 다 안나왔네요.

와이프와 저, 둘이서 장을 보니 밖에서 제가 지키면 되지만, 만일 애 엄마 혼자 왔다면 어떨까요.
카트와 유모차 모두 밖에 두고 들어가야합니다.
카트야 뭐 계산을 안한 물건들이니 가져가도 그만이지만, 유모차는 어떻해야할까요.
그리고 유모차에 실려있을 아이의 분유와 젖병, 기저귀나 손수건등은 모두 한번에 들고 들어가야합니다.
부평점은 그러지 않습니다.
유독 부평역점만 그러더군요.
이래서야 어디 아이를 데리고 장을 볼수 있겠습니까?

제가 안쪽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들어가서 왼쪽은 수유실입니다. 오른쪽은 직원관련 시설이 있는데요.
직원관련시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못봤습니다.
그러나 이제 알수가 없습니다. 더이상 부평역점은 안갈테니까요.
사실 롯데마트자체를 가고 싶지 않지만, 제가 차가 없는 관계로 버스타고 갈 곳이 롯데마트밖에 없다는 현실이 괜히 서글프네요.(비약이 심하지요? ^__^)

주차장으로 오르내리는 램프도 원형보다는 직선램프로, 내부의 편의시설도 여성의 위주로 설계를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대형할인점은 여성이 주요고객이기때문입니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작은, 세세한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그런 것이 눈에 더욱 잘 띄겠죠.
그런점에서보면 롯데마트 부평역점은 부족한 곳이 많습니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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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위력을 또 한번 느껴봅니다.
티스토리와 네이버의 방문자수라는 포스팅에서 한번 이야기했지만 네이버란 검색공룡의 위력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느껴봅니다.

지난 목요일인 13일에 칠리베베라는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셔터박스님께서 사진 초보와 고수의 차이점라는 포스팅을 본인이 운영하시는 오픈캐스트로 가져가셨습니다.
(사실은 무조건 소개하신다고 가져가셨죠. 그러나 모 무단전제나 그런건 아닐뿐더러, 원작자도 제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조금씩 방문자수가 늘더군요.
금요일에 확인했을때까지만해도 방문자가 이틀에 걸쳐 한 500명정도 였습니다.
주말을 쉬고, 오늘 출근을 해서 블로그에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 2시정각의 방문자수입니다.
어제의 방문자가 1465명이었습니다.
허허...
제가 뭐 글을 자주 올리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신변잡기적인 것만 올리는데 하루의 방문자가 1500명이라니...^^
2009년 10월 1일 공개를 하고나서 총 방문자가 10000명이 채안되는데 그 중 15%가 어제였네요.
이게 바로 네이버의 위력입니다. ^^



아참 위의 글에 써있는 것은 웃자고 한 얘기입니다.
너무 오해마시길~~
해피투게더를 보면 마지막에 출연진이 한마디씩 하죠.
"개그꽁트는 개그꽁트일뿐 오해하지말자~~~ 개그꽁트는 개그꽁트일뿐 오해하지말자~~~"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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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드레싱 <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살아 있는 드레싱>
(크림치즈, 올리브유 3큰술씩, 레몬즙 1/3컵, 설탕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치즈가 다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허브를 첨가하면 독특한 향을 즐길수 있다.

갈릭 치즈 드레싱 <치즈드레싱에 마늘과 양파를 넣어 한국인입맛>
(크림치즈3큰술,다진마늘1/2큰술,다진양파1큰술,올리브유·식초·설탕1/2컵씩,소금·후춧가루약간)
식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젓다가 설탕이 다 녹으면 식초를 넣어 섞는다.

마요네즈 된장 드레싱 <된장과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크리미한 드레싱>
(마요네즈2큰술,된장·미림·설탕1큰술씩,참기름1/2작은술,물1/4컵)
참기름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볼에 넣고 마요네즈와 된장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오렌지 미소 드레싱 <동양적인 된장소스에 오렌지주스를 가미해 상큼함을 더한 드레싱>
(오렌지주스1/3컵,일본 된장·현미식초2큰술씩,설탕·올리브유·검은깨1큰술씩) 검은깨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볼에 담고 섞어주는데 거품기를 이용하면 된장이 잘 풀린다. 마지막에 검은깨를 넣는다.

크리스피 땅콩 드레싱 <땅콩이 씹히는 고소한 드레싱>
(땅콩버터1½큰술,물·식초1/3컵씩,설탕1/4컵,간장1큰술,마늘1/2작은술,다진땅콩2큰술)
땅콩버터가 잘 녹을 때까지 재료들을 저은후 마지막에 다진 땅콩을 넣어 섞는다.

중국식 땅콩 드레싱 <고소한 땅콩버터에 고추기름과 생강을 첨가해 매콤한맛>
(땅콩버터1½큰술,간장1큰술,설탕3큰술,물·식초4큰술씩,고추기름·마늘·생강1/2작은술씩,소금·후춧가루약간씩)
재료를 모두 볼에 넣고 땅콩버터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아이들이 먹을때는 고추기름의 양을 조절해 매콤한 정도를 맞춘다.

요구르트 마요네즈 드레싱 <요구르트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부드러운 드레싱>
(마요네즈·플레인 요구르트1/2컵씩,간장2큰술,물4큰술,정종·설탕1큰술씩,마늘1작은술,후춧가루약간)
재료를 모두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홀스래디시 요구르트 드레싱 <서양 와사비의 일종인 홀스래디시는 주로 연어와 함께 먹는 소스>
(플레인 요구르트1/2컵,홀스래디시·다진양파1큰술씩,레몬즙3큰술,케이퍼약간)
모든 재료를 볼에 넣어 잘 섞어준다. 냉장 보관하고 2<3일 이내에 먹도록 한다.

우유 키위 드레싱 <우유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키위2개,다진양파1/4개분,설탕2큰술,레몬즙1/4컵,우유1/2컵,소금·후춧가루약간씩)
키위1개는 잘게 다져둔다. 키위1개를 나머지 재료와 믹서에 간후 다져둔 키위와 섞는다.

파인애플 오렌지 드레싱 <파인애플과 오렌지를 갈아 만든 부드러운 과일 드레싱>
(오렌지1/2개,파인애플2조각,올리브유3큰술,설탕1큰술,레몬즙2큰술)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과육만 준비하고 파인애플은 통조림 제품을 준비한다.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커리 옥수수 드레싱<고소한 옥수수 드레싱에 카레 맛을 더한 색다른 드레싱>
(옥수수통조림1/2컵,플레인요구르트·마요네즈1/4컵씩,레몬즙2큰술,카레가루1큰술, 다진파슬리1작은술,소금·후춧가루약간씩)
옥수수는 칼로 다진후 나머지 재료와 섞어준다. 거품기를 이용한다.

한국식 간장 드레싱 <당근,양파 등을 갈아 넣어 신선한 풍미를 더했다>
(간장1/3컵,레몬즙·당근간것·양파간것·참기름2큰술씩,다시다물·식초·설탕1/4컵씩)
당근과 양파는 강판에 갈고 식초를 뺀 나머지 재료와 잘 섞은후 설탕이 녹으면 식초를 넣어 섞어준다.

오리엔탈 간장 드레싱<깔끔한 간장 맛의 동양식 드레싱>
(간장·레몬즙4큰술씩,식초2큰술,다진마늘1작은술,고춧가루1/2큰술,올리브유1/2컵,설탕1큰술)
모든 재료를 잘 섞고 먹기 직전에 다시 저어준다.

스파이시 파인애플 드레싱 <파인애플에 스파이시한 풍미를 더한 드레싱> (파인애플1조각다진것,간장·설탕1큰술씩,연겨자1/2큰술,식초2큰술,소금·후춧가루약간씩,파인애플통조림국물1/4컵) 파인애플을 제외한 재료들을 겨자가 잘 풀리도록 섞은후 다진 파인애플을 넣는다.

옥수수 마요네즈 드레싱 <옥수수와 마요네즈를 곱게 간 고소한 드레싱>
(옥수수통조림·마요네즈1/2컵씩,물1/4컵,레몬즙2큰술,소금·후춧가루약간) 재료를 믹서에 넣어 간다.

키위 드레싱 <키위의 새콤달콤한맛이 살아있는 깔끔한 드레싱>
(키위2개,올리브유·레몬즙1/3컵씩,꿀1큰술)
재료를 믹서에 넣어 간다.

카레 드레싱
(카레1/2큰술,소금2/3작은술,후춧가루,샐러드유3큰술,식초2큰술,마늘간것1/2작은술)
볼에 카레가루,후춧가루를 넣고 샐러드유를 조금씩 넣어 식초를 부어가며 저어 카레 드레싱을 만든다. 향이 강한 드레싱으로 간이나 햄 등 육류에 생야채와 함께 넣으면 어울린다.

양파 드레싱
(다진양파1큰술,소금,후춧가루,식초2큰술,설탕1큰술,샐러드유3큰술)
볼에 다진양파와 설탕,소금,후춧가루와 샐러드유를 넣고 식초를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준다. 토마토,삶은콩,빵튀김으로 만든 시저 샐러드와 파스타,쇠고기,어패류등을 넣은 샐러드에 어울린다.

이탈리안 드레싱
(소금2/3작은술,올리브유3큰술,식초2큰술,다진양파1큰술, 파슬리1/4개,토마토1/4개)
양파는 잘게 다진다. 토마토도 껍질을 벗겨 다진다. 볼에 소금,올리브유,식초,후춧가루를 넣고 다진양파,토마토,파슬리를 넣고 저어가며 식초를 부어 준다. 향이 강하므로 역시 향이 강한 야채류나 고기에 알맞고 햄,소시지구이에 야채와 같이 뿌린다.

와사비 드레싱
(와사비가루1작은술,샐러드유3큰술,식초2큰술,소금)
볼에 와사비가루와 소금을 넣고 샐러드유를 부어 저어가며 식초를 넣는다. 일본식 응용 드레싱으로 흰살 생선찜과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샐러드에 어울린다.

허브 드레싱
(시나몬(계핏가루)1작은술,레몬주스1/2컵,다진마늘2작은술,파프리카1/2작은술)
계피가루와 레몬주스,다진마늘,파프리카로 드레싱을 만든다. 구운 쇠고기나 돼지고기가 위주인 아메리칸풍의 새로운 스타일의 샐러드에 어울린다. 향과맛이 강하므로 부드러운 다른소스와 겻들이면 일품이다.

딸기 드레싱
(딸기즙1/3컵,식초1큰술,샐러드유2큰술,레몬즙,소금)
딸기즙에 샐러드유,레몬즙,소금을 넣고 식초를 넣어가며 거품기로 저어 드레싱을 만든다. 삶은 조개 샐러드,상추나 엔디브를 넣은 샐러드에 적합하다. 과일 샐러드에도 어울린다.

레몬 드레싱
(레몬1/2개,소금,설탕,샐러드유3큰술)
레몬의 1/4은 얇게 저민다. 나머지 1/4의 속은 즙을 짜고 껍질은 채썬다. 볼에 소금과 샐러드유,레몬즙,껍질썬것,설탕을 넣고 거픔기로 저어 드레싱을 만든다. 생선회를 레몬 드레싱에 재우면 맛이 새콤해진다. 야채 샐러드에 어울리고 입맛 없는 봄과 여름에 적합한 드레싱이다.

마늘 드레싱
(마늘1쪽,홍고추1/2개,소금,후춧가루,설탕1큰술,샐러드유3큰술,식초1큰술)
소금,후춧가루,설탕,샐러드유에 식초를 소량씩 첨가하며 젓다가 완성되면 설탕을 넣는다. 얇게 저민 마늘과 채썬 홍고추를 넣는다. 생선 튀김이 들어간 샐러드나 해물과 육류가 들어간 샐러드에 어울린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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