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TV와 인터넷
기존 집에서는 cnm의 케이블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했습니다.
이사를 하고나니 cnm은 지원이 되지않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은 쿡과 브로드밴드 둘중의 하나를 알아보고 있구요.
TV는 여러가지 상품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TV.
정말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보통 TV방송은 지역케이블방송, 위성방송, IPTV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는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지역케이블방송은 지역독점이라 CJ밖에 없습니다.
IPTV는 인터넷과 이동통신과 결합할수 있기에 고려대상중 하나입니다.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과 인터넷의 검색을 통해 알아본바로는 IPTV는 리모콘의 조작이 복잡하더군요. 그리고 실시간방송상품이 따로존재하기도 합니다.
IPTV의 장점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볼수 있는 것이지만 비용이 발생합니다.
TV재방송의 경우 1주일전의 것은 대부분 비용이 발생합니다.
고민을 하던중 알고보니 단지에서 단체로 지역케이블방송을 보더군요.
원래의 가격은 10,000원인데 단체로 가입을 해서인지 4,950원이더군요.(어제 관리비고지서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인터넷.
일단은 뽐뿌에 가서 알아봤습니다. 사은품이 많더군요.
그런데 쿡은 그다지 많이 주지 않네요. 게다가 동급 상품의 요금이 쿡이 많이 비싸네요.
그래서 브로드밴드로 할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그다지 많지않기에 광랜은 요금만 비싸기에 일반스피드상품을 선택했습니다.
여러업체 중  사은품 제일 많이 주는 곳에 신청을 했는데 광랜설치지역이라 스피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본사쪽에 이야기하면 설치가 가능하지만 사은품을 못받는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갑작스레 엑스피드로 급선회했습니다.
사은품의 규모는 그다지 차이가 나지않습니다. 요금은 브로드밴드 스피드 상품가격인 24,700원(3년약정)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않는 25,720원(3년약정)이더군요.
게다가 오래전에 발급받아놓고선 사용하지않던 LG파워콤 프리 아이(free-i)로 요금을 결제하면 최고 10%(3,000원한도)의 할인혜택이 있다고 하니 오히려 더욱 저렴해졌습니다.
사은품이 약 11개월의 요금과 동일합니다. 3년중 약 1년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6. 기타
집주인은 집을 싹 다 고쳤다고 말했습니다만, 한가지도 고치지않았고 도배만 했더군요.
도배도 전부 실크벽지라고 했는데 대부분이 합지였습니다.
이사 당일에 거실 벽에 도배를 했습니다. 포인트로 한쪽 벽만 실크벽지로 했습니다. 딸아이방도 엉망이라 합지벽지로 벽을 도배했습니다.

전입신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보통은 동사무소(요즘은 주민센터라고 부릅니다.)에 가서 전입신고를 합니다.
아주 오래전의 기억에는(5공시절인것 같습니다.) 전출신고를 하고,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전출신고가 되어야만 전입신고를 했는데, 전산화가 되어서인지 전출신고라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전입신고만으로 됩니다.
전자정부에서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가능합니다만 동사무소가서 직접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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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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