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시절의 작품중 가장 맘에 드는 신촌센트럴 코업레지던스입니다.
지금 현재는 까사빌레지던스로 바뀌었습니다.
위치는 신촌로터리입니다.
그랜드마트 바로 뒤에 있어서 입지로는 최고입니다. 신촌역과도 가깝고, 시내로 나가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자동차를 이용하기에는 근처의 교통사정이 복잡하여 어려울듯 합니다.

신촌로터리에서도 보입니다.
공개공지와 차량 출입구입니다.
뒤쪽 골목에서보이는 실외기실입니다.
항공사진입니다.

전에는 제가 다음 로드뷰로 보았는데 오늘 보니 네이버가 더 잘나와서 지도를 제외하고는 네이버에서 캡쳐를 했습니다.
다음도 괜찮은데 사진의 노출이 오버한 부분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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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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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기술
카테고리 자기계발 > 비즈니스능력계발 > 리더십향상
지은이 로버트 그린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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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도 전쟁의 기술입니다.
영어 원제는 The 33 Strategies of War입니다. 저자의 전작이 '유혹의 기술(The Art of Seduction)'이어서 따라한것 같습니다.

삶을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정말 삶이라는 것이 이렇게 전쟁을 치루듯 살아야하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와 반대선상에 있는 책은 '배려(한상복 지음)'라는 책일 것 입니다.
따지고보면 삶이 단순한 것은 아니니 배려도 하고 전쟁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책은 자기준비의 기술, 조직의 기술, 방어의 기술, 공격의 기술, 모략의 기술 등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장마다 적게는 3, 많게는 11개의 글로 되어있습니다.
자기개발서적을 읽으면, 따라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라서 제 삶에 어떻게 적용해볼까 고민을 좀 해봅니다만
책이 두꺼워서 전부 적용하기엔 좀 어렵네요.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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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
카테고리 기술/공학 > 환경/소방/도시/조경 > 조경학
지은이 찰스 왈드하임 (조경,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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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
최근에 대두된 새로운 조경, 도시 이론
책의 저자들은 주로 조경쪽 디자이너와 교수들로 이루어져있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란 단어는
1997년 찰스 왈드하임이 기획한 동명의 심포지움과 전시회에서 유래했다.
약 15년정도 된 최신의 이론이라 할수 있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무엇이라 한단어로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

       「서로다른 학문적 영역의 협력과 통합에 대한 것인데, 이때의 통합은 미묘하게 대립하는 랜드스케이프와 어바니즘이라는 이념적, 프로그램적, 문화적 내용의 차이를 수용, 포괄하는 개념 - 제임스 코너 '테라 플럭서스'」

      「건물, 도시 기반시설 체계와 자연적 생태계사이의 공간에서 작동한 간극(間隙)의 디자인 - 그레엄 쉐임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출현'」
이라고 할수 있겠다.

조경은 한자가 말해주듯 "경치 또는 경관(景)을 만드는 것()"인데 "우선권을 가진 기반시설의 그림자에 가려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찰스 왈드하임 '어바니즘으로서의 경관')" 것에서 도시의 영역으로 확대된 것이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이다.

책을 내내 읽어도, 도저히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의 정의는 알수 없었지만, 머리속을 꿰뚫는 단어는 통섭(Consilience)이었다.
(정확한 뜻은 아니지만) 학문의 영역을 넘어선 통합(혹은 융합)이 통섭이라면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도 통섭에 해당 할 것이다. 조경과 도시의 측면뿐이 아니라 건축도 같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경관이라는 것은 건축과 도시, 조경을 아우르는 인공물과 자연물을 모두 포함할테니 말이다.
조금은 어려운 듯 싶지만, 아직은 완성되지않은 이론이기에 정의내리고, 이해하기도 쉬운듯 하다.
2007년에 있었던 행정중심복합도시 국제공모전을 시작으로 최근의 공모전을 보면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에 빠져있는 듯 보인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당선되기 힘들듯싶기도 하다. 게다가 최근의 화두인 친환경과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그 맥이 닿아 있다.
설계경기가 아니라면 쉬이 적용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자그마한 아이템을 하나씩 넣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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