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건축물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다음 스카이뷰를 보고 있는데 허....
기가막힌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어딘지 잘 모르겠다구요?
아래를 보시죠...

빨간 박스안에 있는 건물이요.
그래도 잘 모르시겠지요?
자...확대해봅시다.

잘 보이시나요? 아파트입니다.
4개동이 배치되어있습니다.
그런데...외부공간이 하나도 없네요...
있긴 있는데 볼순 없지만 저건 외부공간이라 할수는 없습니다.
가운데와 도로쪽으로 4군데있습니다.
그런데 저 가운데 있는 외부공간은 영구음지입니다.
햇빛이 들겠습니까?

로드뷰로 본 모습입니다.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좁다란 길을 넘어가면 뻥 뚫린 외부공간이 나오는데 극적일수도 있겠지요.
아파트의 측벽으로 둘러쌓여있는 공간. (전문용어로 위요(圍繞)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제가 3학년때 아파트설계과제할때 3개동을 보이게 했다가 교수님한테 무지 욕을 먹었거든요.

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think about'chu'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율적인 것, 효과적인 것  (0) 2009.10.07
지하철 3호선의 내부  (0) 2009.09.28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사망  (0) 2009.09.28
증축 - 불법과 합법사이  (0) 2009.09.28
숭례문화재 1주기  (0) 2009.09.28
Posted by The 賢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