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여 동안 모은 동전이 10만원정도 되더군요.
어떻게 2년동안 모은돈이 10만원에 안되냐구요?
ㅎㅎ 워낙 동전이 나올이 없다보니....
자판기 이용을 거의 하지않다보니 나올 일이 없네요.
예전에 담배라도 필때는 담배사고남은 돈 모으면 되었는데 지금은 담배도 안피니 나올이 없네요.
여하튼...
모은 10만원으로 와이프 생일 선물을 샀는데 아직 결제를 못해서 동전을 바꾸려다보니
오늘 5만원권이 나온다기에 기다렸다가 바꿨습니다.
아침 6시부터 각 지점으로 나간다고 해서 9시 땡하자마자 갔었죠.
7시 30분에 온다고 공문이 왔다고 하였는데 아직 오지 않았다고 직원이 말하더군요.
점심 먹고 은행에 갔습니다.
ㅎㅎ
드디어 5만원권 구입했습니다.
만원짜리 10장줘서 5만원짜리 2장 받았으니 구입한 거 맞는거죠??
최초로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신사임당입니다.
현재 1000원권은 퇴계, 5000원권은 율곡, 10000원권은 세종입니다.
전부 유학자입니다.
사실 신사임당이 여성이긴 하지만 훌륭한 아들인 율곡을 키운 사람일뿐입니다.
결국 남성위주일뿐이죠...


앞면입니다. 신사임당께서 온화한 미소를 지으십니다.
확대해봤습니다.
왼쪽에 큰 은색띠, 중간에 있는 은색 점선(점선 외에 달리 표현하기 적절한게 없네요)이 새로와 보입니다. 제가 가진 10000원권이 때가 많이 타서 그런지 저런 것은 없네요.
포도알맹이가 보이죠. '묵포도도'입니다. 그리고 "총재"라는 글자쪽에 보이는 가지처럼 보이게 되는 그림은 '초충도수병'이랍니다.
그림을 겹치고, 다르게 만들어서 원화와는 많이 다릅니다.
뒷면입니다.
월매도와 풍죽도입니다.
앞에 진하게 보이는 것이 '월매도'이고, 뒤에 흐리게 보이는 것은 '풍죽도'입니다.
바탕은 바람무늬라 하네요.
이 역시 겹치고, 흐리고 진하게 하여 잘못 알아보겠습니다.
그림이 두개라고 하는데 한국화를 원래 모르니 더욱  못알아보겠네요.
ㅎㅎ
집에 잘 모셔두고 싶지만 일련번호도 이상하고, 10만원 묵힐만큼 제 용돈이 많은 것도 아니니..
얼릉 집에가서 마눌님에게 바쳐야겠습니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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