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D 1/1.8인치 유효 화소수 500만 화소(총 화소수 530만 화소) CCD
파일 포맷 정지화상 : JPEG (Exif2.2) / RAW, DCF, DPOF 대응
               동영상 : AVI (Motion JPEG)
                   음성 : WAVE
기록 해상도 정지화상: 2,592 × 1,944 / 1,600 × 1,200 / 1,024 × 768 / 640 × 480
                   동영상 : 320 x 240 / 160 x 120
렌즈 f = 7.1mm ~ 21.3mm(35mm 필름 환산시 약 35mm ~ 105mm)
렌즈 밝기 F2.8 / F4.9
줌 광학 3배, 디지탈 4.1배
촬영 범위 표준 : 50cm ∼ 무한대, 10cm(광각) / 30cm ~ 무한대(망원)
           매크로 : 10cm(광각) / 30cm(망원) ~ 무한대
노출 제어 P Av Tv M
노출 보정 ±2.0EV(0.3EV 스텝씩), AEB 촬영가능
측광 방식 다분할 멀티측광, 스팟측광, 중앙부중점특강
ISO 감도 Auto, 50, 100, 200, 400
액정 모니터 1.8인치 저온 폴리 실리콘 TFT 액정 컬러 모니터(시야율 100%)
크기 112 × 58 × 42 mm (돌기부 제외)
무게 약 260g(메모리, 배터리 제외)

내가 구입한 두 번째 카메라
이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는 Compact Camera임에도 수동모드의 지원이었다.
보통 Compact Camera에는 장면모드만 있는 경우가 많으나 S50은 수동모드(P, Av, Tv, M)가 가능했다. 물론 나는 P모드로만 사진을 찍긴 했지만...
S50부터 나의 카메라 생활이 시작되었다봐도 과언이 아니다. 필름카메라인 FM2에서 카메라에 입문하고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Photographer라 부르기 시작한 것은 S50부터였다.
처음으로 화이트밸런스를 테스트해 본 것도, 동호회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도 S50부터였다.
Compact Camera이기에 늘 가방에 가지고 다녔고, 주말에 외출을 할때도 가지고 다녔다.
아마 카메라 구입했을때에 Cyworld의 미니홈피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기에, 길거리 여기저기에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한 것도 나의 카메라 생활에 일조를 했다.

한참 생활하던중 카메라의 액정이 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인터넷 동호회 모임에 가서 사진을 찍을땐 괜찮더니만 집에와서보니 깨져있었다.
돈이 없는 관계로 내수를 구입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Canon A/S 센터에서 받아준단다. 다만 정책상 30%의 할증이 붙는다고 하였는데...그래도 그게 어디였는지.....


2006년 5월 제주도 여행도중 마지막날 여행지에서 불의의 사고로 카메라가 망가졌다.
사 진을 찍으려 Tripod에 올려놓았는데 약간 낮다는 생각에 Tripod의 다리를 모았는데 그만 바람이 불어 쓰러졌다. 그러면서 렌즈가 있는 쪽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그만 안쪽 부속이 부서졌다. 그 바람에 On/Off를 해도 움직이지 않더니 결국 시스템이 다운되고 망가졌다.
3년여를 내 곁에서 있었는데...
마지막 날, 마지막 여행지라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와서 수리를 하려고 했는데, 우선 내수라서 A/S센터에서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 디지털 카메라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는 것, 그리고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욕망이 맞물려 DSLR로 넘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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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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