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에 나온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누군가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거름을 마련해주려고 배가 아픈거라고.
나도 그렇게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고싶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꼭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다.
나와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면 축하해주기보단 그저 씁쓸할 따름이다.
특히나 내손안에 들어왔던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사람이란게 참으로 간악해서 더욱 그러하다.
인간이란게 치사해서 잘되라고 기도하기보단 되지말라고 기도하곤 한다.

이세상에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는 것.
나 역시도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일 뿐이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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