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은희경 (창작과비평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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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이 나오면 꼭 사서 읽었던 때가있었습니다.
21세기가 되고선 순수문학보다는 실용서적을 많이 읽게되면서부터 안사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선 순수문학을 다시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긴한데...쉽지않네요.
주로 장편을 많이 읽게되는데...아주 오랜만에 단편소설을 읽었습니다.
단편소설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부담감이 없어서 좋습니다.
한 30분정도면 한편을 읽는데 그정도라면 지하철에서 딱 맞을만한 분량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소설이지만 시 같아서입니다.
장편은 스토리텔링에 힘을 쏟는것 같지만, 단편은 어느 한 주제에 맞게 시처럼, 때론 논문처럼 써내려갑니다.

은희경이란 작가는 처음 접해봅니다.
2002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아내의 상자'라는 소설을 썼다는데 제가 2002년을 사놓고선 아직 못읽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1998년 22회 이상문학상에서 '아내의 상자'라는 소설로 수상했습니다.
읽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않네요.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라는 제목을 보고 그냥 꺼내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문을 읽으면서 단편인줄 알았지요.
참..소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결말이 생뚱맞게 끝나는 것도(열린 결말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좋았고, 꿈을 꾸는 듯한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안타까워하다가 그게 아님을 알고 퍼뜩 정신을 차리게 한 작품도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선 다시 단편을 손에 잡아볼까 합니다.

목차
1.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
2. 멍
3.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4. 서정시대
5. 지구 반대쪽
6. 여름은 길지 않다
7. 인 마이 라이프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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