猶豫
賢岩

지금 시간 04:19:56
이제 슬슬 하루 일과가 시작하고 있을때다.
갑자기 밤이 새고싶어졌다. 원래 밤이란 시간은 감정이 지배하는 시간이니까 이렇게 글을 쓰고 잇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눈도 오고 있으니, 이제 2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들어가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Rule이니까.

대학부 예배때 군에 들어가는 14기녀석을 보았다. 괜히 나도 모르게 씁쓸한 웃음이 난다.
내 생각이 나서일까? 아마 그럴 성 싶다. 그 녀석을 지켜보면서 나 떠날 적 생각을 해본다.
기차를 보면 무작정 떠나고 싶어했다.
그러한 까닭이었는지 떠나는 사람을 부러워하며 나도 그 대열에 끼고 싶어했던 것 같다.
가족과 나 자신의 두려움과 사랑하던 여인의 눈물. 그래도 난 떠났다.

난 어느날인가부터 연작시(連作時)를 쓰기 시작했다. '우리에겐 도피처(逃避處)가 없다'란 제목으로
아마도 지난 여름 방학때 군대란 문제를 생각하면서 였으리라.
난 이 시를 힘들어할때 마다 썼다. 도피처(逃避處)를 찾는 마음으로 언제나.
어차피 시 제목마냥 도피처란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 시를 쓸 때 만큼은 난 도피처안에서 쉼을 누리고 있었으리라.

나도 모른 채 난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찬양팀 후배의 집에 놀러 갔었다.
그 아이와 얘기하던 중 떠나기 전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잊어가고 있던 이야기를...

어느새 주일과 일요일의 개념이 섞이고 주일 성수의 기도제목마저 사라져가고, CLT시절의 QT노트엔 제 1번의 기도제목도 군대였던 만큼 난 이것에 심각하고 민감해 하였던 것 같다.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혜정이 누나가 내게 소포를 보내왔다.
소포래봤자 한 달치의 대예배, 대학부 주보, 1장의 선교신문이 고작이었지만, 난 그 소포를 제일 소중히 간직할 정도로 기뻐한다.
그 가운데 노을이의 디딤돌을 읽었다. 쓴 웃음으로
'난 지금 혼자가 되는 연습을 한다.'
난 군이란 문제 이전부터  이 연습에 골몰해 했다. 서정윤님의 홀로 서기란 문제로

난 지금 판결을 받았다. 하나님께 자숙하라는 명령이리라.
2년 6개월이란 유예기간으로...


출처 : 1995년 2월 11일 토요일 제자들(명성교회 대학부 주보)
(1994년 상병휴가를 나와서 대학부 주보에 기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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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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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애벌레의 꿈 - 시인과 촌장

나는 빼앗긴 것이 많아서 모두 되찾기 까진 수없는 날 눈물로 기도해야겠지만
나는 가진 어둠이 많아서 모두 버리기 까진 수없는 아쉬움 내 마음 아프겠지만
나는 괴롭던 날이 많아서 이 어둠 속에서 내가 영원히 누릴 저 평화의 나라 꿈꾸며
홀로 걸어가야 할 이 길에 비바람 불어도 언젠가 하늘 저 위에서 만날 당신 위로가 있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저 높은 하늘
저 하늘 위에 내 마음을 두고
슬피 쓰러져 잠들던 이 어두운 숲속에
불 밝히며 땀흘리며 그렇게 오랜 세월 기다려왔던 푸른 날개가 돋으면 날개가
이 어둠의 껍질을 벗고 이기고 나가 그렇게 목말라 애타게 그리워했던
새로운 하늘 새로운 태양
새로운 빛깔의 세계를 날아다닐
자유... 자유...
자유... 자유...
-----------------------------------------------------------


이 노래 좋아한다.
어찌보면 노래 이전에 하덕규란 사람을 좋아하기에 이 노래가 좋은 것일수도 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말장난일수도 있긴 한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까...
알다시피 이 노래는 CCM이다. 어차피 하덕규라는 사람의 주된 것이 - 노래 선교(노래 선교라는 말이 있나?) - 그것이다.
늘 콘서트는 전도, 간증 집회였고, 지금이라고 달라지진 않을것이다.
콘서트를 가보진 않았는데 대학교 2학년때 CUSCM이라는 대학 기독교 동아리의 초청으로 학교에 오셨다.
학교에 대자보가 붙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주일에 우연히 만났길래 우리 학교에 오시냐고 여쭤보았더니 그렇다고 하면서 집회에 오라고 하셨다. 물론 돈을 내고 들어가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돈을 내고 들어갔어야하는데 그때는 그냥 들어갔다.) 멋진 무대였다. 정말로 멋진 무대였다.
무엇보다 은혜스러웠던 집회였다.
집회가 끝나고 형님이 나를 비롯하여 동아리 집행부, 세션들과 같이 밥 먹으러 갔었다.
같이 밥먹으러 가면서 은혜로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형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셨다.
타학교에서의 집회가 잘되어서 여기에서도 잘 될 것이라고, 약간 교만해했다고 말씀하셨다.
뭐 그래도 난 은혜로왔고, 감동을 받았으니 괜찮았다. 그리고 감사드렸다.
게다가 무대위에 있는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이라니...난 좋았다.
공연이 끝난뒤 내려와서 위로를 원하듯 어깨동무를 한채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남들이 보면 어깨가 좀 으쓱할만한 상황도 좋았고, 집회도 너무 좋았다.
아마 이젠 나를 기억하시지는 못할거다.
벌써 벌써 18년전이니까...

[이 어둠의 껍질을 벗고 이기고 나가
그렇게 목말라 애타게 그리워했던
새로운 하늘 새로운 태양
새로운 빛깔의 세계를 날아다닐
자유.............]

자유라고 외치는 그 순간....
난...이 부분에서 희열을 느낀다...
누구나의 꿈....
자유...
나도 자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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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ke, cut, shot, scene, sequence

take :
촬영용어. 과거에는 촬영시 카메라의 손잡이를 돌려 필름을 구동 시켰는데 이때 한번 돌리기 시작해서 멈출때 까지를 한 take라 한다. 

cut :
편집용어. 촬영된 필름을 편집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shot :
최종 완성물에서 한 화면이 다음 화면으로 연결되는 화면의 한 부분을 일컫는 말이다. 

scene :
신을 구분하는 기준은 배경이다.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이나 사거을 말한다. 
하나의 배경에서 찍은 여러개의 샷이 모여 scene을 이룬다. 

sequence :
연극의 '막', 소설의 '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하나의 scene 으로 구성된 하나의 에피소드이다. 
sequence는 여러 scene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또 몇개의 sequence가 모여서 영화를 만든다. 

long take :
촬영시간이 길다는 뜻으로take의 길이가 길다는 것을 말한다.  
long take를 사용하면 관객들에게 영화를 좀 더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느끼게 만든다. 
(저번에 말햇던 빌비올라 작품이 여기에 해당된다하네요 ㅎㅎ) 

long shot :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피사체를 멀리서 촬영하며 피사체의 크기가 작게 나온다. 


2. 촬영의 3대 법칙
카메라로 어떠한 영상을 촬영할 경우  
다음 3가지의 법칙을 고려하여 촬영한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있는 화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1/3법칙
화면 프레임을 가로로 3등분 했을 경우 눈은 상단 1/3지점에 맞추고, 코는 1/2지점에 맞추어 촬영한다. 

2. head space
사람을 예로 설명하면 사람의 머리 부분을 화면 프레임의 상단으로 부터 약간의 공간을 두어 촬영한다. 

3. looking space 
이는 방향성과 관련이 있는데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쪽에 충분한 공간을 주어 촬영한다. 


3. 180법칙 (이미지너리 라인 - imageinary line)
가상선을 나타내며 시선이나 움직임, 위치 등을 지켜 관객의 혼란을 막기 위한 카메라 위치의 한계를 나타내는 가상의 선을 말한다. 방향성 또한 일치시켜야 한다. 


4. 촬영각도 (angle)
앵글이란 피사체를 향한 카메라의 높이를 말한다. 

high angle : 부감    - 피사체보다 높은 위치에서 촬영. 
eye level   : 눈높이 - 피사체의 높이와 같은 위치에서 촬영. 가장 일반적인 앵글 
low angle  : 앙각    - 피사체보다 낮은 위치에서 촬영 


4. 3일치 법칙

1. 시선의 일치 (matching the look)
시선을 교환하는 두 인물은 서로 대립된 방향으로 시선을 향한다.  
이 시선의 방향의 대립은 시각적 연속성을 위해 유지 되어야 한다. 

2. 움직임의 일치(matching the movement)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연속되는 두 샷의 움직임은 그 방향이 일치해야 한다. 
축구장에서 중계팀이 한쪽에만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인데, 한국팀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격할 때 만일 카메라의 위치를 축구장 맞은 편에서 촬영한다면 그 공수의 위치가 바뀌어 보여 관객들은 어리둥절하게 된다. 

3. 위치의 일치(matching the position)
영화의 화면은 고정된 공간이다.  
만일 연기자를 화면의 우측에 풀샷으로 잡았다면 그 후의 클로우즈 샷은 동일한 시각축을 기준으로 zoom in 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관객들은 혼동하게 된다. 여기서 동일한 시각축이란 카메라와 피사체를 잇는 선을 말한다. 


5. 카메라 워킹 (Camera Action - 카메라의 이동)

pan :
카메라는의 중심은 고정되어 있고 카메라의 헤드가 좌우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tilt :
카메라의 중심은 고정되어 있고 카메라의 헤드가 상하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 틸트 업 : 카메라의 헤드를 위로 움직이는 것 
- 틸트 다운 : 카메라의 헤드를 아래로 움직이는 것 

dolly 
카메라를 이동차(dolly)에 싣고 레일을 따라 카메라를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  
Tracking 라고도 한다. 

crane shot :
카메라를 크레인에 싣고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 

zoom : 생략 

focus 이동
-포커스 인 : 초점이 맞는 것 
-포카스 아웃 : 초점이 흐려지는 것


5. 피사체가 이동할 경우

1. 워크 인/아웃 (walk in/out) 
-walk in : 카메라를 향해 피사체가 다가오는 것 
-walk out : 카메라로 부터 피사체가 멀어지는 것. 

2. 프레임 인/아웃 (frame in/out)
-in : 화면 안으로 피사체가 들어오는 것. 
-out : 화면 안으로 부터 피사체가 나가는 것. 


6. 카메라와 피사체가 동시에 이동 할 경우

following 
카메라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 


6. 장면전환 4대기법

cut :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다. 

O.L.(오버랩) :
앞의 장면과 뒤의 장면이 겹쳐져 [dissolve] 앞 화면은 사라지고 뒤의 장면이 나타나며 전환되는 기법이다. 
-오버랩 : 장면전환의 한 방법 
-디졸브 : 두 화면이 겹쳐진 상태 

wipe :
앞의 장면이 지워지고 사라지면서 뒤의 장면으로 전환되는 기법이다. 

fade :  
fade in : 밝아지면서 영상이 나오는 것 
fade out : 영상화면 에서 점점 어두워지는 것 


7. 선의 구도
우리는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영상과 안정된 영상을 구성해야 한다.  
주어진 화상의 구성을 위하여 카메라에 대한 피사체의 관계위치, 피사체와 카메라에 대한 자연광(조명)의 관계위치를 생각해야 한다. 
화상의 구성은 선과 선으로 이루어지므로 선이 가지는 심리적인 의미를 알아야 한다. 

곡선    : 솔직, 엄격, 남자다움 
곡선    : 매력, 우아, 동작, 여자다움 
굽은선 : 심약함, 우유부단, 불규칙 
수평선 : 휴식, 조양함, 안정 
수직선 : 중요함, 향상, 큰 포부, 영적인 것 
대각선 : 힘, 활동, 침략성, 동작의 변화 

선의 구성으로도 두개의 상반된 심리적 효과를 나타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선이 부드럽게 흩어져 잇을 경우 침착함, 엄숙, 평화 등의 감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의 개념을 항상 염두하고 화면의 앵글을 구성해야 한다. 


8. 카메라 촬영공식

관심선 (line of interest) :
인물 사이에 주고 받는 시선의 방향으로 직선이 된다. 

내부 리버스 앵글 (internal Reverse angle) :
두 인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두 인물 사이에 카메라를 위치시키고 중심에서 외각으로 화면을 잡는다. 

외부 리버스 앵글 (External Reverse algle) :
두인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두 인물 밖에 카메라를 위치시키고 외각에서 중심으로 화면을 잡는다. 

평행앵글(Parallel positions) :
연기자 개개인을 평행으로 잡는다. 

직각앵글(Right Angle position) :
두 인물이 L자 형태로 위치할 때 직각 앵글 단계로 잡는다. 

공동 시각축 (Common Visual Axis) :
동일한 시각축에서 카메라를 이동하거나 줌인으로 전진하면서 촬영하는 것. 

마스터 샷 :
마스터 샷이란 상황 설정 샷이다.  
다시 말해서, 한 씬의 상황을 설정해 주는 역할을 하는 샷이다.  
보통씬의 처음에 나오고 그 상황을 설명한다. 

삼각형 법칙 :
관심선을 그리는 두 사람과 카메라를 꼭지점으로 180도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릴 수 있는 삼각형의 위치에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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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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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나를 합리화시키고 있다.
아주 나약하디 나약한 모습이지만...
이 역시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다는 것으로...
또한 합리화 시킨다.

이 세상에 절대선도 없으며, 절대악도 없다는 것...
그것이 합리화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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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법칙

C'est moi 2010. 11. 2. 09:00
(사진출처 - 레이소다)

떨어져 있을 때의 추위와
붙어 있을 때 가시에
찔리는 아픔 사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우리는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Arthur Schopenhauer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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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자리 (3월 21일~ 4월 19일)

황도의 첫번째 별자리 양자리에 태어난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외향적인 성향을 띈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고 남들은 다 자기 꼬붕으로 여긴다.
남의 기분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배려할줄 모르는 엄청난 뻔뻔함으로 일단 자기 마음에 조금 들었다 싶은 상대는 그게 심지어 동성이라해도 무턱대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며, 언제나 자만에 차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약한 척, 착한 척, 피해자인 척 연기의 대왕이다. 따라서 양자리의 사람이 슬퍼하는 모습에는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번 쯤 생각해보아야한다. 주위 사람들이 피곤해지는 성격이 아닐 수 없다.
혹시 주변에 양자리 친구가 있다면 일단 그 앞에서 뭘 잘하고 못하고하는 능력에 관계된 얘기는 하면 안돼며, 질질 짜거나 심각한척 하거든 한대 때려줘라.
잘난 것도 없이 잘난척 하는 양자리는 12개 별자리 중 가장 재수없는 성격이다.
양자리는 성도착증 환자와 강간범들이 많다.

(2) 황소자리 (4월 20일~ 5월 20일)
황소자리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원칙에 지나치게 엄격하다.
굉장히 신중하게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점심으로 라면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를 결정하는 데도 수만년은 걸리고 대부분의 경우 남들의 판단에 휩쓸려 자기주장 없이 살아가게된다.
양자리와 황소자리가 친구가 된다면 황소자리는 철저히 양자리의 시녀 노릇을 해야하며 둘이 싸운다해도 먼저 사과하는 건 언제나 황소자리다. 나약함, 게으름, 우유부단함, 태만 등 인생에 실패하기 위한 조건은 모조리 갖추었으니 혹시라도 황폐한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잘 맞는 별자리다.
연애운을 말하자면 원래부터가 자기주장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왕노릇을 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좋을것이다. 그래도 자기인생 실패하느니 남의 시종으로나마 좀 살아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황소자리는 알콜중독자와 자폐증이 많다.

(3) 쌍둥이자리 (5월 21일~ 6월 21일)
쌍둥이자리는 영리하고 재치있으며 매혹적인줄 착각한다.
웃기지도 않는 장난을 치면서 상대가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장난을 끝없이 반복하는 정신박약의 기질이 보인다. 스스로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변태이며, 그와 함께 있는 한 적어도 심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원래 미친사람과 함께 있으면 피곤할 뿐 지루하지는 않으니까. 정신상태가 이상하므로 쌍둥이자리가 변덕을 부리고 미친행동을 해도 당황하지는 말자. 쌍둥이자리와 사귀기 시작했다면 어서 빨리 헤어지는 것이 백익무해할 것이다.
한달 내내 깊이 사랑했다가도 양말 색깔 하나 때문에 " 우리 헤어져. " 라고 쑈를 하는 것이 바로 쌍둥이자리. 누가 고민에 빠져있어도 장난이나 하는 미친X라 굉장히 짜증스럽다.
쌍둥이자리는 당연하게도 정신박약아와 조울증이 대부분이다.

(4) 게자리 (6월 22일~7월 22일)
게자리는 감성이 예민하고 동정심이 풍부해서 조금이라도 잘났다간 주변 사람들을 다 거지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꼴에 돈은 무지 밝혀서 부자가 많으니 주변에 게자리 친구가 있다면 아부를 조금 떨어줘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돈만 빼면 이 사람은 시체나 다름없다. 남다른 재능이나 성격적인 장점이 하나라도 있다면 기적이며, 외모도 아주 못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돈 좀 많이 벌면 수술이나 한번 해라.
부자들이 다 그렇듯이 겁쟁이에다 지극히 수동적인 삶을 사는 인생 실패자니 돈 많다고 부러워하지 말고 좀 불쌍하게 생각하자.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이렇게 걸어다녀야만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과대망상증이기도 하다.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절대로 책임지지 않고 도망쳐버리는 유치한 놈들이니 같은 팀에 들어가 일을 하거나하면 굉장히 괴로울 것이다.
게자리는 노출증과 도벽으로도 유명하다.

(5) 사자자리 (7월 23일~8월 22일)
그의 낙천적이고 관대한 마음씨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 과연 이 놈은 뭘 믿고 이따위로 사는 걸까. "란 의문이 들게한다.
비범한 결단력과 창조력으로 쌍둥이자리와 함께 정신병동 부동의 공동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도덕적 감각이 결여되어 있어 범죄를 저질러도 떳떳한 불한당이다. 만화나 영화의 명대사나 명장면을 따라하는 재능이 있어 조금 멋있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단순한 쑈라는 것을 언제나 잊어서는 않된다.
모든 사람과 자고 싶어하는 박애주의적 성경향을 띄며 결코 한사람만 사랑하거나 할 수 없는 줏대없는 성격이다. 인생관 역시 한가지 길로 계속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늙어서 만나면 거지나 범죄자 중 하나가 되어있을 사람이다. 즉 이 사람과 친해질 필요는 전혀 없다.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사자자리는 노숙자와 양성애자가 많다.

(6) 처녀자리 (8월 23일~9월 23일)
처녀자리는 육체보다는 마음을 높이 평가할 줄 아는 안목으로 돈을 밝히고 기회주의적 악인들이다.
이 인간들은 고상한척이나 얌전한척은 타고 났으며 사람에 따라 차별적인 대우를 해서 기분을 망치는 것 역시 천부적이다. 반면 지능지수가 딸려 거짓말을 못하기 때문에 바보스럽다는 말도 항상 따라다닌다.
약속을 잘지키는 자리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처녀자리 사람들과 원한 관계를 맺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이 사람들은 벽에 똥칠하는 나이가 되어서도 복수를 하고야 마는 집착증이 굉장하다. 조그만 잘못이라해도 다 따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며 소심해서 어깨만 부딫혀도 한달은 고민하고야마는 엄청난 인간들이다.
혹시 처녀자리의 사람을 죽이고 있으면 뒤에서 소근소근 험담만해도 알아서 자살해 줄것이다. 트랜디 드라마에 나오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악녀들은 죄다 처녀자리 인간형이다.
처녀자리는 앞서 말했듯이 기회주의가 많고 선악의 구별이 모호해 범죄자도 많다.

(7) 천칭자리 (9월 24일~10월 22일)
이 별자리는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재능과 뛰어난 이해력, 순발력으로 천부적인 사기꾼이라고 하겠다.
이 사람들이 아주 좋은 친구로 느껴진다면 당신은 사기를 당한 것이다. 천칭자리는 조직 내게 불화를 만드는 것이 취미인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루머나 누명들은 모두 천칭자리가 지어낸 것이며, 이런 헛소문을 퍼뜨리는 이유는 순전히 자신의 취미생활 때문이다. 따라서 천칭자리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고민 상담을 하자마자 모든 사람들에게 부풀려져서 유포될 것은 뻔한 일이다.
관능적인 매력이 있어 강간을 당하기 쉬우며 이중적인 성격으로 살해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천칭자리는 사기꾼의 별자리라고도 한다.

(8) 전갈자리 (10월 23일~11월 22일)
남보다 앞서가려는 진취적인 성향과 엄청난 야망의 소유자이지만 재능이나 소질은 눈꼽만치도 없는 불쌍한 인생이다.
이 인간들은 언제나 최고가 되려고 노력은 하지만 언제나 노력만하다 끝나버리는 인간들이다. 역사적으로도 전갈자리가 뭔가 이루어낸 경우는 대단히 드물다. 위인이 가장 희박한 별자리.
이성적일 때는 다분히 어른스럽고 통찰력도 가지고 있지만 스팀만 받았다하면 모든 걸 다 뒤엎어버리므로 주의하자. 물론, 이 사람들은 20대 전후만 넘기면 대부분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참아주면 눈 앞에서 사라져준다. 과대망상증도 있어서 스스로 엄청난 운명에 휩쓸린 불운의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늘상 웃기지도 않는 우수에 젖어 있다.
성생활에 대해서도 다분히 심심한 사람이기 때문에 불능이나 불임은 전갈자리가 대부분. 전갈자리는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혀 있으며 살인자가 흔하다.

(9) 사수자리 (11월 23일~12월 24일)
그는 열정에 빠져있을 때 한없이 관대하고 화끈한 기분파다.
그러니 그의 기분만 잘 맞춰준다면 술자리에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사수자리는 언제나 빚더미에 앉아있다. 요즘들어 카드빚으로 동반자살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수자리다. 그러니 사수자리와는 결코 결혼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본질적으로 인생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거지같이 살아도 잘산다고 생각한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하며 건망증의 대가이다. 기분파이기 때문에 오랜 헌신과 사랑을 기대할 수 없으며 순간적인 쾌락을 사랑하고 쾌락으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는 인생의 도피자. 사회적 통념에 대해 반항심이 심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벗어난 트랜스젠더나 밀입국자들이 많은 편. 치매에 쉽게 걸리고 폭행죄로 구속된다.

(10) 염소자리 (12월 25일~1월 19일)
자기합리화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염소자리는 다분히 정치가적 성격이 강하다.
보잘것 없는 이기심도 부풀려서 원대한 사상으로 변화시키고 범죄자들을 옹호하는 악인지상주의이다.
수전노이기도하지만 필요할 때 도와달라고하면 자기 일이 있어도 도움을 주는 멍청함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언제나 천칭자리의 먹이감이 된다. 속아 넘어가고도 자기합리화 시켜버리는 이 별자리는 살인되로 사형을 당한다고 해고 할말은 있는 변명의 천재다.
염소자리는 학대당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잠자리에서는 언제나 당하는 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집단 속에서 있는지도 모르는 흐지부지 인간형이며, 평범한 삶을 살지만 절대 그 평범함 이상이 될 수 없는 따분한 사람들이다. 이런 인생을 사느니 절에 들어가 중이 되는게 더 낫다. 다만 원대한 거짓말을 잘하기 때문에 잘만하면 희대의 사기꾼이 될 수도 있다.
마죠키즘과 우울증이 심하다.

(11) 물병자리 (1월 20일~2월18일)
물병자리는 정직하고 객관적이며 가끔 영리하다.
아주아주아주 가끔이지만 말이다. 무당의 팔자를 타고 났다고도하는 이 별자리는 섬뜩할 정도의 신기가 있으며 역시 대부분 무당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랑과 인생에 대해 탁월한 대화를 나누지만 그것은 언제나 너무 포괄적이고 원론적이라 그가 타고난 무당임을 증명해주는 한가지 요소다.
나이에 비해 애늙은이들이나 정작 성숙해야할 나이에는 자기 나이를 망각할 정도의 피터팬 증후군에 걸려버리는 신기한 놈들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진실에 대한 탐구를 즐기는 물병자리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나 포주에 재능을 보이며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는 냉혈한에 누가 죽어가고 있어도 그 이유를 탐구할 뿐 구해주지는 않는 끔찍한 분석력도 자랑한다.
염소자리는 무당과 고리대금업자가 적격이다.

(12) 물고기자리 (2월 19일~3월 20일)
모든 별자리 중에서 가장 다방면에 뛰어난 이 별자리는 아쉽게도 그 많은 능력에 0.001%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인생이다.
어렸을적 굉장한 수재로 칭송받다가 성인이 된 후에 노숙자로 걸식하며 사는 사람들이 이 별자리의 대표적 인간형이다. 전교 1등이 엄청 재수없고 숙제나 공부도 잘 안한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비웃어주어라. 물고기자리인 그 인간은 얼마안가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 났다.
물고기 자리에게 무언가를 시키려면 항상 그의 불성실함을 생각해야하고, 물고기자리와 얘기하는 중에는 그 사람의 위선적인 면을 생각해야하며, 물고기자리와 사귀고 있다면 그의 수동적인 면을 언제나 염두에 두어야한다. 즉 그는 수많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응력이 전무하다.
정신적으로도 조금 이상한 물고기자리는 술, 담배, 마약, 섹스 등으로 오염된 인생을 사는 것을 즐긴다.
물고기자리는 약물 중독자의 별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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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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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esk
my desk by KyleF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단순 서비스 조직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가 돼라.
디자이너가 범하는 가장 큰 실수는 `디자인' 만을 팔려고 하는데 있다. 많은 디자인 회사들은 디자인의 카테고리에서 자신의 회사를 특화 하려고만 한다. 그리곤 그들의 클라이언트가 그들의 말에 귀기울여주지 않는 것에 의아해 한다. 디자인 회사와 클라이언트의 진정한 상승관계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때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디자이너의 고객과 제품 또는 서비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는 폭 넓은 이해에서 시작 된다.

2.디자인 언어가 아닌 비즈니스 언어로 말하라.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를 디자인 영역의 알기 힘든 언어가 아닌, 비즈니스 상황을 둘러싼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디자인은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이지 예술이 아니란 것이다. 그자체가 어떻고 어떤 색상이 좋아 보이는지 등에 대해선 언급할 필요가 없다. 오직 시장점유와 투자회수에 대해서 언급하라.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은 굿디자인이 아니라 오직 성장과 이윤일 뿐이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인에 좀더 투자하게끔 설득하는 것은 결코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것에 이야기이다.

3.정보로 무장하라.
비즈니스에 대한 간행물들은 전략적 성공에 있어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많은 기사를 다루고 있다. 클라이언트가 읽는 정기간행물을 읽어라. (비즈니스위크,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그리고 그 기사를 객관적이고 인상적인 판매수단으로 이용하라. 즉, 비즈니스 관련 잡지나 각종 미디어에 소개되는 최신 디자인 관련 기사들을 주기적으로 이메일로 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클라이언트의 주의를 끌라.

4.문제점을 구체화하라.
고객과의 첫번째 만남에서부터 미리 웹이나 고객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준비한 예비조사 자료를 가지고 고객의 사업과 경쟁상황이나 그 밖의 성공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보여야 한다. 클라이언트의 사각으로부터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당신에게 클라이언트는 감사히 귀 기울일 수 밖에 없다.

5.디자인 브리프를 준비하라.
문제점과 원하는 성과에 대해 명확히 기술하는 디자인 브리프를 만들어야 한다. 디자인 브리프의 포맷은 다양할 수 있지만 문제점과 결과, 목표,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방법, 비용요소와 시간적 제약 등에 관한 명확한 언급이 포함되어져야 하는 것 만큼은 변하지 않는다.

6.자산 증가의 방법으로서 디자인을 언급하라.
클라이언트가 디자인에 투자하기를 꺼려 한다면, 디자인으로 시장우위를 점한 회사들의 성공사례를 인용하라. 스타벅스, 페덱스,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의 사례는 이해가 빠르고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그 이미지가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7.보기 좋은 그림이 아닌, 결과를 보여주라.
많은 디자인 회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한 방법으로 포트폴리오 리뷰에 의존한다. 단지 예쁜 그림으로만은 점점 눈이 높아지는 최고경영자 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치 않다. 주어진 각 프로젝트의 문제점들에 대해 언급할 준비가 되어져야 한다. 즉, 솔루션을 찾기 위한 비즈니스에 기초한 접근으로 프로젝트에 임해야만 클라이언트의 감동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의 디자인 관련 월간지 지 (2001.2월호)에 실린 컬럼을 발췌/요약

디자인이란 단어 앞에 건축이란 단어를 삽입시켜도 무방합니다.
아니 디자인이란 말대신 건축설계라는 단어로 대체해도 됩니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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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뷔제의 유작인 피리미니 성당(피르미니 베르의 성 베드로성당이 정식명칭이지만 보통은 피르미니성당이라고 합니다.)이 지난 2006년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벌써 4년전인데 전 이제야 알았습니다.

르 꼬르뷔제는 7개의 성당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롱샹성당이후 세계적인 순례지가 되었음에도 그 이후 라 뚜레뜨 수도원과 본 성당의 설계만 수락했는데 아마도 설계를 함에 본인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있을때만 수락한 거 같습니다.
위치는 프랑스 남부의 도시 리용에서 남서쪽으로 약 75㎞정도 떨어진 피르미니라는 곳에 있습니다.
대지의 위치는 운동장의 서쪽에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본 모습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지원하는 사잔의 모습니다.
빛대포는 여전합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출입구에 있는 사인인데 꼬르뷔제답습니다.

상부에 빛대포가 있는 것은 라뚜레뜨수도원의 모습과 동일하고, 내부 창을 낸 것은 롱샹성당과 동일합니다.
내부의 창은 샹디가르로 가던 비행기의 창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르 꼬르뷔제가 죽기전에 매달리던 유작입니다. 1960년대니까 2006년에 완공한것은 약 40년이 지나 건물이 완공되었네요.
과거 르 꼬르뷔제가 했던 노출콘크리트의 작품보다는 콘크리트의 면이 깔끔하게 마감된 듯 합니다.
기술의 발전인지 아니면 작가의 의도인지는 알수 없지만 말입니다.

구글지도 바로가기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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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시절의 작품중 가장 맘에 드는 신촌센트럴 코업레지던스입니다.
지금 현재는 까사빌레지던스로 바뀌었습니다.
위치는 신촌로터리입니다.
그랜드마트 바로 뒤에 있어서 입지로는 최고입니다. 신촌역과도 가깝고, 시내로 나가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자동차를 이용하기에는 근처의 교통사정이 복잡하여 어려울듯 합니다.

신촌로터리에서도 보입니다.
공개공지와 차량 출입구입니다.
뒤쪽 골목에서보이는 실외기실입니다.
항공사진입니다.

전에는 제가 다음 로드뷰로 보았는데 오늘 보니 네이버가 더 잘나와서 지도를 제외하고는 네이버에서 캡쳐를 했습니다.
다음도 괜찮은데 사진의 노출이 오버한 부분이 많더군요.

네이버 거리뷰 바로가기
네이버 항공뷰 바로가기
다음 로드뷰 바로가기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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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기술
카테고리 자기계발 > 비즈니스능력계발 > 리더십향상
지은이 로버트 그린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상세보기

거창하게도 전쟁의 기술입니다.
영어 원제는 The 33 Strategies of War입니다. 저자의 전작이 '유혹의 기술(The Art of Seduction)'이어서 따라한것 같습니다.

삶을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정말 삶이라는 것이 이렇게 전쟁을 치루듯 살아야하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와 반대선상에 있는 책은 '배려(한상복 지음)'라는 책일 것 입니다.
따지고보면 삶이 단순한 것은 아니니 배려도 하고 전쟁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책은 자기준비의 기술, 조직의 기술, 방어의 기술, 공격의 기술, 모략의 기술 등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장마다 적게는 3, 많게는 11개의 글로 되어있습니다.
자기개발서적을 읽으면, 따라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라서 제 삶에 어떻게 적용해볼까 고민을 좀 해봅니다만
책이 두꺼워서 전부 적용하기엔 좀 어렵네요.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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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
카테고리 기술/공학 > 환경/소방/도시/조경 > 조경학
지은이 찰스 왈드하임 (조경, 2007년)
상세보기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
최근에 대두된 새로운 조경, 도시 이론
책의 저자들은 주로 조경쪽 디자이너와 교수들로 이루어져있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란 단어는
1997년 찰스 왈드하임이 기획한 동명의 심포지움과 전시회에서 유래했다.
약 15년정도 된 최신의 이론이라 할수 있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무엇이라 한단어로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

       「서로다른 학문적 영역의 협력과 통합에 대한 것인데, 이때의 통합은 미묘하게 대립하는 랜드스케이프와 어바니즘이라는 이념적, 프로그램적, 문화적 내용의 차이를 수용, 포괄하는 개념 - 제임스 코너 '테라 플럭서스'」

      「건물, 도시 기반시설 체계와 자연적 생태계사이의 공간에서 작동한 간극(間隙)의 디자인 - 그레엄 쉐임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출현'」
이라고 할수 있겠다.

조경은 한자가 말해주듯 "경치 또는 경관(景)을 만드는 것()"인데 "우선권을 가진 기반시설의 그림자에 가려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찰스 왈드하임 '어바니즘으로서의 경관')" 것에서 도시의 영역으로 확대된 것이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이다.

책을 내내 읽어도, 도저히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의 정의는 알수 없었지만, 머리속을 꿰뚫는 단어는 통섭(Consilience)이었다.
(정확한 뜻은 아니지만) 학문의 영역을 넘어선 통합(혹은 융합)이 통섭이라면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도 통섭에 해당 할 것이다. 조경과 도시의 측면뿐이 아니라 건축도 같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경관이라는 것은 건축과 도시, 조경을 아우르는 인공물과 자연물을 모두 포함할테니 말이다.
조금은 어려운 듯 싶지만, 아직은 완성되지않은 이론이기에 정의내리고, 이해하기도 쉬운듯 하다.
2007년에 있었던 행정중심복합도시 국제공모전을 시작으로 최근의 공모전을 보면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에 빠져있는 듯 보인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당선되기 힘들듯싶기도 하다. 게다가 최근의 화두인 친환경과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그 맥이 닿아 있다.
설계경기가 아니라면 쉬이 적용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자그마한 아이템을 하나씩 넣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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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거인들초대받다건축계의노벨상프리츠커상을받은10인의건축미?
카테고리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 건축가 > 국외건축가
지은이 자예 애베이트 (나비장책, 2009년)
상세보기


무언가를 기대하고 보았으나 색다른 것이 없었던 책

건축계에서 가장 큰 상은 프리츠커상이다.
부제처럼 건축계의 노벨상이다.
1년에 한명 수여되는 것인데 1979년 1회수상자로 필립 존슨이 선정된 이후 2010년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자와 류에까지 33회에 이르렀다.
필립 존슨(1979년), 루이스 바라간(1980년), 리차드 마이어(1984년), 프랭크 게리(1989년), 알바로 시자(1992년), 안도 다다오(1995년), 렌조 피아노(1998년), 노먼 포스터(1999년), 렘 쿨하스(2000년), 자하 하디드(2004년).
이렇게 10명의 건축가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았다.
그러나 번역도 제대로 된듯 하지도 않고, 원글 자체도 그닥 훌륭해보이지 않는다.
저자도 출판기획가 겸 작가 이지 건축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어서인지 겉만 훓고 지나갔다.

솔직하게는 그저 읽은 책 목록에 올라만 갔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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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해주소서

talk to myself 2010. 8. 18. 23:22
구원해주소서
더운 여름날 에어콘도 없이 일하는 나를
구원해주소서

공공건물에서 일하느라 섭씨 26도에
갖혀있는 나를
구원해주소서

덥다보니, 바쁘다보니 구석탱이에 처박혀있는  블로그를
구원해주소서

구원해주소서
나를 구원해주소서

휴가도 못가고 뒷치닥거리하고 있는 나를
구원해주소서

사람도 없이 뒷치닥거리하는 나를
구원해주소서

빨리빨리라는 말로부터
나를 구원해주소서

버려야할 도면을 그리고 있는 나를
구원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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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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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utomatic Indexing)
보통 렌즈의 조리개를 조이면 촬상면은 물론 뷰 파인더로 들어오는 광량도 줄어서 피사체를 식별하기 어려워 집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자 렌즈 제조사들은 촬영 전까지 렌즈 조리개가 최대 개방 상태를 유지하다가 촬영 순간 해당 조리개 값으로 조리개가 조여지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니콘에서는 이 렌즈 테크놀로지에 Ai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한 편, 현재 출시되는 거의 모든 AF 렌즈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조리개를 조임으로써 생기는 심도 차이는 카메라 바디에 별도로 채용된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 : ASpherical Lense 비구면 렌즈
말 그대로 렌즈의 곡면이 구면(일정한 곡률을 갖는 부채꼴 모양)이 아닌 비구면 렌즈를 말함. 일반적인 렌즈를 만드는데는 가공이 용이한 관계로 구면 형태의 렌즈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구면렌즈는 무한원으로부터 입사하는 광선이 한 점으로 모이지 않고 주변부로 흩어지는 구면수차가 발생한다. 즉 비구면렌즈는 구면렌즈의 구면수차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렌즈이다. 비구면 렌즈는 구면 렌즈에 비해 가공이 어려워서 가격이 비싼 편임.이런 렌즈는 Aspherical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AF-I : Auto Focus-Internal Motor 모터내장형 렌즈
모터가 내장된 렌즈를 뜻합니다. 즉 바디 구동 방식이 아닌 렌즈 구동 방식 렌즈. 모터는 주로 AF 렌즈에 채용되어 초점을 잡을 때 사용. Ai와 AF-I는 거의 모든 니콘 렌즈에 사용되므로 표기할 때 생략하기도 합니다.

AF-S : Auto Focus-Silent Motor
AF-I에서 한 단계 고급화된 사양으로, 저소음 모터를 내장한 렌즈에 부여되는 호칭입니다. 캐논의 초음파 모터와 비교할 수 있으며, 기존 AF - I형 렌즈에 비해 소음이 적고 초점을 더욱 빠르게 잡아줍니다.

D : Distance, Dimension 거리 또는 차원
니콘의 새로운 3차원 8분할 측광을 지원하는 렌즈의 명칭. 노출 측정 시 거리 정보를 같이 카메라에 전달하여 더욱 정확한 노출값을 결정하도록 도와주며, 플래시 측광시 자동으로 광량 제어를 한다.

DC : Defocusing Control
일부 구성 렌즈의 이동시켜 피사계심도를 조절할수 있는 렌즈. 일반 렌즈에서는 조리개를 사용하여 피사계 심도의 범위를 조절하지만, DC 렌즈는 별도의 DC링을 조절하여 범위 뿐 아니라 피사계 심도의 적용 위치, 피사체 앞과 뒷 배경의 피사계심도까지 각각 지정해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즉 DC 렌즈를 사용하면 피사체 앞 부분을 흐리게 표현하고 배경 부분을 또렷하게 하여 흔히 말하는 아웃 포커싱과 반대되는 효과를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DX
DSLR의 크롭 바디에 맞춰 이미지 써클을 작게 설계한 렌즈로 DSLR전용 렌즈
35mm 필름 카메라에 장착하면 비네팅이나 주변부에 심한 화질 저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ED : Extra-low Dispersion 초저분산
초저분산 렌즈라는 의미로 망원에서 발생하는 색수차를 줄이기 위해 빛의 파장이 적게 분산되는 특성을 가진 특수 유리를 가공하여 만든 렌즈에 붙는 호칭입니다. 보통 초저분산 렌즈용으로 사용되는 가장 이상적인 재질은 형석이라는 광물질입니다. 하지만 형석은 천연 광물로 구하기가 쉽지 않고 가공 또한 어렵습니다. 때문에 현재는 형석의 광학적 특성을 모방한 인공형석으로 ED 렌즈를 제조하며 보통 망원렌즈 중 1 ~ 4매 정도를 삽입합니다. 다른 제조사에서는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용어로 AD(Anomalous Dispersion, 미놀타), UD(Ultra-low Dispersion, 캐논), LD(Low Dispersion, 탐론), SD(Super-low Dispersion, 토키나), ULD(Ultra Low Dispersion, 미미야) 등을 사용합니다.

G
조리개링을 제거하여, 조리개 조절을 카메라 바디에서 수행하도록 설계된 렌즈
플라스틱 마운트등 다수 플라스틱 구조를 채용한 경량의 저가 보급형 렌즈

IF : Internal Focus 내부 초점
렌즈 경통의 회전 및 이동이 없이, 내부에서 포커싱을 하는 일부 렌즈군이 움직여서 초점을 조절한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렌즈의 자동화가 편리하고 보다 작은 길이의 렌즈설계가 용이하다. 또 렌즈의 경동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PL(편광)필터 사용시에 유리하다.

M/A : Manual / Auto Focus 수동/자동 초점
슬라이드 버튼식 M/A 전환기능이 첨부된 렌즈

Micro
접사 촬영 시 사용하는 매크로 렌즈에 마이크로 렌즈라는 독자적인 상호명을 붙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니콘의 105mm F2.8 Micro 렌즈는 니콘 유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제품입니다.

NC (or NIC,SC): Nikon integrated Coating 또는 Super Integrated Coating (S.C)
멀티코팅을 지칭하거나, 표기할때 쓴다. 최근 렌즈는 전부 NC (NIC)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그러나, Ai-s 45mm 2.8p렌즈의 전용 NC필터는 Neutral Color 의 의미.

PC : Perspective Control
필름면과 피사체면이 평행하지 않음으로서 생기는 원근감을 렌즈 축을 바꿔서 보정, 또는 인위적으로 원근감을 과장 왜곡시킨다. 동일 평면상이라도 원근감을 주거나, 비평행 피사체의 원근감 (디포커싱)등을 보정한다. (마이크로 촬영의 경우)
 원근감에 따른 왜곡
  - 수직 건물이 뒤로 넘어가게 보이는 현상을 보정
  - 비 평행 물체 접사시, 원근물체상의 얕은 심도보정(원,근을 선명하게)
  - 동일 평면상의 의도적인 디포커싱 (눈 이외부분을 디포커싱한 인물사진등)

RF : Rear Focusing
접안측(뒷면) 렌즈가 이동하여 포커싱을 한다, 포커싱 속도에서 유리하다

RD : Rounded Diaphragm
둥근 원형 조리개 날(blade)을 사용함으로서 뒷흐림을 부드럽게 한다.

VR : Vibration Reduction 떨림 보정기능
손떨림 방지 기술이 채용된 렌즈로서 진동 검출센서가 내장 되어 회전 Yawing(수직축)과 Pitching (수평축)을 검출하여 보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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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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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별에는 술고래가 살고 있었다.
이 별에는 아주 잠깐밖에 머무르지 않았으나 어린 왕자는 아주 마음이 우울해졌다.
"아저씨, 거기서 뭘 해?"
빈 병 한 무더기와 가득 찬 병 한 무더기를 앞에 놓고 우두커니 앉아 있는 술고래를 보고 어린 왕자는 물었다.
"술 마신다."
술고래는 몹시 침울한 안색으로 대답했다.
"술은 왜 마셔?"
"잊어 버리려고 마신다."
"무얼 잊어 버려?"
어린 왕자는 벌써 그 술꾼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피한 걸 잊어 버리려고 그러지."
술고래는 머리를 숙이며 자백했다.
"무엇이 창피해?"
어린 왕자는 그를 구원해 줄 생각이 들어 이렇게 물었다.
"술 마시는 게 창피하지!"
술꾼은 이렇게 말하고 다시는 입을 열려 하지 않았다.
어린 왕자는 머리를 갸웃거리면서 그 별을 하직했다.

어린 왕자는 길을 떠났다.
그리고 어른들은 참말이지 괴상야릇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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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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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한글상태로 만들어 ㄱ, ㄴ등의 자판을 누른후 한자키를 누르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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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⑧ ⑨ ⑩ ⑪ ⑫ ⑬ ⑭ ⑮ ⒜ ⒝ ⒞ ⒟ ⒠ ⒡ ⒢ ⒣ ⒤ ⒥ ⒦ ⒧ ⒨ ⒩ ⒪ ⒫ ⒬ ⒭ ⒮ ⒯ ⒰ ⒱ ⒲ ⒳ ⒴ ⒵ ⑴ ⑵ ⑶ ⑷ ⑸ ⑹ ⑺ ⑻ ⑼ ⑽ ⑾ ⑿ ⒀ ⒁ ⒂

0 1 2 3 4 5 6 7 8 9 ⅰ ⅱ ⅲ ⅳ ⅴ ⅵ ⅶ ⅷ ⅸ ⅹ Ⅰ Ⅱ Ⅲ Ⅳ Ⅴ Ⅵ Ⅶ Ⅷ Ⅸ Ⅹ

½ ⅓ ⅔ ¼ ¾ ⅛ ⅜ ⅝ ⅞ ¹ ² ³ ⁴ ⁿ ₁ ₂ ₃ ₄

ㄱ ㄲ ㄳ ㄴ ㄵ ㄶ ㄷ ㄸ ㄹ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ㅁ ㅂ ㅃ ㅄ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ㅥ ㅦ ㅧ ㅨ ㅩ ㅪ ㅫ ㅬ ㅭ ㅮ ㅯ ㅰ ㅱ ㅲ ㅳ ㅴ ㅵ ㅶ ㅷ ㅸ ㅹ ㅺ ㅻ ㅼ ㅽ ㅾ ㅿ ㆀ ㆁ ㆂ ㆃ ㆄ ㆅ ㆆ ㆇ ㆈ ㆉ ㆊ ㆋ ㆌ ㆍ ㆎ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Α Β Γ Δ Ε Ζ Η Θ Ι Κ Λ Μ Ν Ξ Ο Π Ρ Σ Τ Υ Φ Χ Ψ Ω α β γ δ ε ζ η θ ι κ λ μ ν ξ ο π ρ σ τ υ φ χ ψ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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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 Б В Г Д Е Ё Ж З И Й К Л М Н О П Р С Т У Ф Х Ц Ч Ш Щ Ъ Ы Ь Э Ю Я а б в г д е ё ж з и й к л м н о п р с т ф х ц ч ш щ ъ ы ы ь э ю 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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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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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들의20대
카테고리 기술/공학 > 건축/인테리어 > 건축가 > 국외건축가
지은이 도쿄대학 안도 다다오 연구실 (눌와, 2008년)
상세보기

도쿄대학 교수인 안도 다다오가 세계적인 건축가인 렌조 피아노, 장 누벨, 리카르도 레고레타, 프랭크 게리, 아이오 밍 페이, 도미니크 페로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특강을 한 것을 엮은 내용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이력은 너무도 유명해서 언급할 필요가 없지요.
도쿄대학(순혈주의라고 생각되는)이 이런 안도 다다오를 교수로 임명합니다.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세계 곳곳에 많은 작품을 했으며, 또한 따르는 팬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 역시도 안도 다다오를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은 노출콘크리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재료가 오히려 그의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합니다.
그래서인지 혹자는 따뜻한 콘크리트, 인간미있는 콘크리트라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초빙하여 온 건축가의 면면도 다양합니다.
지역적 색채가 물씬 풍기는 멕시코의 레고레타, 세계적명소가 된 빌바오 구겐하임을 설계한 게리, 모더니스트이며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로 유명한 아이오 밍 페이, 어반 보이드와 뛰어난 랜드스케이프를 보여주는 미테랑도서관의 건축가 페로, 디테일이 뛰어나서 조용한 건축(제가 느끼기에 말이죠)을 추구하는 피아노, 언제나 최신 기술을 보여주는 장 누벨(이 사람의 건축 중 루체른 공연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갑자기 몸이 아픈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렘 쿨하스는 사실 아쉽긴 합니다.

건축가를 초빙하여 각자 자라온 환경과 교육, 건축을 이야기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건축을 이해할수  있는 또 다른 프레임을 얻게 해줍니다.
학교를 다니긴 다녔으나 낮이 아닌 자기위해 밤에 다녔다는 렌조 피아노, 건축뿐이 아닌 도시와 역사까지 배운 도미니크 페로, 미술가와의 만남이 많은 게리(그래서 그의 건축은 회화적, 소조(塑造)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등
참으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받았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회사를 다녔다는 점, 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점 등 몇가지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어렸을때의 경험과 가족의 영향이 현재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도 공통점일 것입니다.

그들이  세계적인 건축가인지라 무언가 특별해보이는 삶을 살았을 것 같지만 실상은 우리의 삶과 비슷합니다.
결국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인생을 알아가고, 완성되어 가듯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렌조 피아노가 현대사회를 통찰하는 한마디를 던집니다.

점점 더 많이 "알지만", 점점 더 적게 "이해"한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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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또는 무협영화를 많이 접한 사람에게 ‘강호(江湖)’란 단어는 친근한 단어이다.
강호는 정(正)와 사(邪), 의리와 배신,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소설속의, 영화속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그런데 강호는 어디에 있을까? 강호란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살아가는 세상을 가르킨다.

이 강호에는 불변의 법칙이 있다.
김용의 소설 ‘소오강호(笑傲江湖)’에 의하면

강호의 일은 명성이 2할, 실력이 2할,
    나머지 6할은 흑백(黑白) 양도의 친구들이 ‘체면을 봐주는 것’
이라고 했다.
실력이나 명성만으론 해결되지않는 것이 존재하는 곳이  강호다.
즉 나의 무공이 뛰어나서, 천하에 이름을 떨치더라고, 나혼자서 해결할수 없는 것이 있고, 그 것을 해결하는 것은 나의 체면을 봐주기 위한 친구들의 행위, 즉 의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의리란 '사람과 사람사이에 마땅히 해야할 도리'라는 뜻인데, 마땅히 해야할 도리란 친구의 실력과 명성에 걸맞는 체면치레를 해주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사이는 일방적이 관계가 아니라, 쌍방간의 일이다.
 내가 해주었으니 당연히 상대방도 나를 위해 해주어야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해주지 않으면 곧 배신인 것이다.
그런데 의리는 정(正)파끼리만, 혹은 사(邪)파끼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正)와 사(邪)사이에도 존재한다.
의리를 지키지않으면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다시는 강호에 발을 붙일수 없게되는 냉혹한 규율이다.

2:2:6의 법칙.
실력과 명성은 비례하니 2:2가 맞을듯싶은데 이 둘을 합친 4보다도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6을 차지하는 의리다.
이것을 이렇게 쓰고보니, 웬지 낯설지않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들 자조적으로 말하지 않는가.
돈도 빽도 업으면 나가 죽으라고.
사람들이 소위 성공하고 싶어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의리라는 것이 쌍방간이기는하나, 주고 받는 것이 항상 동일하지는 않는다.
아쉬운 소리를 해가며, 무언가를 받으려하는 것보다는,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거들먹거리며 무언가를 주고싶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요즘의 세상을 들여다보면, 이런 "江湖의 의리"가 곳곳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강호의 의리"란 다름이 아닌 끼리끼리의 문화이다.
자기들끼리 똘똘뭉처 끼리문화를 만들어 특권의식을 누리고싶어하는 것이다.

또한 끼리끼리 뭉치기위하여 자기 사람을 곳곳에 배치하게 된다.

최근에 잇슈가 되고있는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의혹이 아니라 사실이라 믿는다)을 보면 이런 끼리끼리문화가 어디까지 변질되어 왔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준다.
또한 김미화의 블랙리스트파문으로 인한 KBS의 고소, 유창선과 진중권의 증언, 그리고 김제동의 방송퇴출 등
같은 무리라고 보이기위하여 과잉 충성하며, 아첨과 협잡을 일삼는다.
이는 유명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인다.
뭇사람들도 나름의 이유를 들어 단체를 만들어서 압력단체화하기도 하며, 왕따도 일종의 끼리끼리문화이다.

무협소설, 무협영화를 보면 무림고수가 강호의 의리가 땅에 떨어졌다 말하곤 한다.
그런데 진짜로 강호의 의리가 땅에 떨어져야하지 않을까.
강호의 의리라는 미풍양속은 더이상 美가 아닌 없어져야할 추악한 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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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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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진하게 권한을 이양하는 것
권력에 대하여 한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권세를 신하에게 빌려주면, 신하의 세력이 커지게되고,
그러면 나라 안팎의 사람들이 그 신하를 위해 일하게 되며, 군주는 격리된 상태에 놓이고 만다."

2. 작은 이익에 얽매이는 것
소탐대실이라 했다.
욕심에 눈이 어두워 이익만을 추구하면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나라마저 망해버리고 만다.

3. 작은 충의에 구애되어 큰 충의를 거스르는 것
한비자는 초나라의 공왕이 진왕과 싸울 때
한 부하가 자반이라는 장수에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술을 권하는 사례를 들면서
부하가 병사가 자반에게 술을 권한 것은 그것으로 상황을 해결하려고 한 것이다.
부하는 최선을 다하여 충성을 다 한 것이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자반은 죽음에 이르렀다.
그래서 나는 작은 충의에 얽매이면 큰 충의를 잃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4. 놀이와 오락에 탐닉하는 것
'빠지지 마라'고 해서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하긴 하되 중용을 지켜야한다.

5. 본거지를 비우는 것
본거지를 비우지 말라는 것은 본업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다가 두가지 다 놓친다.

6. 충신의 의견을 듣지 않는 것
자신이 틀렸음에도 충신의 의견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우면, 그동안 쌓아 올린 명성을 잃고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다.

7. 남의 힘에 기대는 것
자국의 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외국의 힘에 의존하는 것은 나라를 없애는 것이다.

8. 예의를 차리지 않는 것
누구나 거만한 사람을 싫어한다.
그리고 예의를 모르는 오만한 자 옆에는 아첨꾼들만 꼬인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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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시에 일어나서 어영부영 하다보니 6시가 다되어가길래 투표하러 나섰습니다.
5시 45분경에 집을 나섰는데 투표장소가 가까운나머지 10분이나 남았더군요.
그래서 잠시 기다렸다가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대충 정하고 갔고, 헷갈리지는 않았는데 투표용지를 순서대로 주지않았더군요.
이상하다 했지만 대세에 지장이 없는 것이라 넘어갔습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5시 50분경에 갔는데 열명남짓 계시더군요.
제가 제일 어렸습니다.
대부분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뿐이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릴때 제 앞에 계신분이 파란색 아우터(Outer)를 입으셨는데 순간 버럭할뻔 했었지요...^^)

외식하러 나가서 잠시 dmb를 켜서 선거결과를 보았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들이 뒤지고 있어서 실망했으나 개표율이 뭐 1%도 채 되지않았더군요.
집에 오자마자 TV를 켜서 다시 지켜봤으나 역시나 뒤지고 있더군요,
애들을 재우고 자정쯤 나와서 다시 TV를 켜니 이런~~~
제가 지지하는 후보, 제가 찍은 후보들이 전부 앞서고 있었습니다.
다만 경기도지사후보인 유시민후보만 뒤지고 있었으나 충분히 역전가능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격차는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자마자 TV를 켰는데 이런일이....
한명숙 서울시장후보마져 탈락했더군요.
어찌 강남의 개표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역전을 당했습니다.
어제 감기까지 걸렸는데 아침의 뉴스에 충격이었습니다.
어제 2시정도에 자려고 방으로 들어갈때까지만해도 이기고 있었는데.....
결국 제가 선택한 후보들은 거의 당선이 다 되었습니다.
이번에 의외로 민주당이 선전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이긴 것 같습니다만 왜 한나라당의 승리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이 이긴 것이냐...그건 또 아닌것 같습니다.
결국 국민이 이겼다는 결과로 귀결되나요? (엄청난 논리적 도약입니다. 뭐 궤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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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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