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論 그리고 作
오매 단풍들것네
The 賢岩
2009. 10. 16. 08:37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
"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